열린 게시판
http://photo.media.daum.net/gallery/youngstar/200609/21/newsen/v14114102.html <--여기클릭(사진)
[연예] 안성기 "조용필과 남다른 인연"
[SBS TV 2006-09-21 12:42]
1952년 출생, 아역배우로 시작해 연기인생 50년을 맞은 안성기 씨.
강산이 다섯 번 변하기까지 한국영화의 든든한 맏형으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2006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스타'를 통해 연기 단짝 박중훈 씨와 다시 만났죠?
[박중훈/영화배우 : 안성기 선배님은 제가 가장 따르는 인생의 스승이시고요.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시고 저하고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안성기/영화배우 : (Q. 박중훈과의 인연?) 저하고 한 20년 됐거든요. 서로 알게된 지가. 박중훈 씨하고 제가 없었으면 성립이 되지않는 영화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조용필 씨의 노래가 사용돼 화제가 됐습니다.
안성기 씨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인데요.
자, 여기서 깜짝뉴스!
국민배우 안성기, 그리고 국민가수 조용필 씨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여기 사진 갖고 왔거든요.) 아, 맞아요. 맞아요. (이 사진 기억나세요?) 물론이죠. 강화도 쪽으로 소풍 가가지고···. 이게 저고 이게 조용필 씨. 장난꾸러기들···.]
[안성기/영화배우 : (Q. 중학교 동창 조용필?) 잘했고 비교적 남 앞에 나서서 하거나 그러진 않고 혼자 좀 독불장군같이 그렇게 그냥 있는 스타일. 키가 그 때 키 그대로예요.]
[안성기/영화배우 : (Q. 학창시절 추억?) 그 당시에는 제가 기타를 좀 배웠었어요. 친구들 앞에서도 자랑을 했겠죠. 조용필 씨도 아마 그 때 쓱 보고 거기서 꿈을 키우지 않았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해보고···.]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 안성기 씨죠? 그래서 주부들에게 큰 인기인데요.
조각가 출신의 부인 오소영 씨와 두 아들.
집에서는 국민배우가 아닌 자상한 아버지이자 다정한 남편이라고 합니다.
[안성기/영화배우 : (Q. 실제 가정적인 남자?) 여러 가정의 부인들이 자꾸만 저를 예를 들어가지고 남편들이 저에 대해서 반감을 가진 분도 상당히 많이 있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본의 아니게. 전 전혀 죄가 없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가정에 오래 있는 사람이지 많이 가정적이진 못한 부분도 많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제 화려한 주연 자리를 후배들에게 내준 안성기 씨는 스스로 출연료를 낮춰 화제가 됐었죠?
[안성기/영화배우 : (Q. 출연료에 대해···.) 제가 이것만 달라 라고 얘기는 아니고요. 그쪽에서 그냥 이 정도만 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뭐 이렇게 하는 거지. 제가 미리 미것만 주지. 그런 사람은 없는 것 같아···.]
그 누구보다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품고 사는 안성기 씨.
그래서 팬들의 사랑과 기대도 그만큼 큰 것 같습니다.
[연예] 안성기 "조용필과 남다른 인연"
[SBS TV 2006-09-21 12:42]
1952년 출생, 아역배우로 시작해 연기인생 50년을 맞은 안성기 씨.
강산이 다섯 번 변하기까지 한국영화의 든든한 맏형으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2006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스타'를 통해 연기 단짝 박중훈 씨와 다시 만났죠?
[박중훈/영화배우 : 안성기 선배님은 제가 가장 따르는 인생의 스승이시고요.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시고 저하고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안성기/영화배우 : (Q. 박중훈과의 인연?) 저하고 한 20년 됐거든요. 서로 알게된 지가. 박중훈 씨하고 제가 없었으면 성립이 되지않는 영화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조용필 씨의 노래가 사용돼 화제가 됐습니다.
안성기 씨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인데요.
자, 여기서 깜짝뉴스!
국민배우 안성기, 그리고 국민가수 조용필 씨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여기 사진 갖고 왔거든요.) 아, 맞아요. 맞아요. (이 사진 기억나세요?) 물론이죠. 강화도 쪽으로 소풍 가가지고···. 이게 저고 이게 조용필 씨. 장난꾸러기들···.]
[안성기/영화배우 : (Q. 중학교 동창 조용필?) 잘했고 비교적 남 앞에 나서서 하거나 그러진 않고 혼자 좀 독불장군같이 그렇게 그냥 있는 스타일. 키가 그 때 키 그대로예요.]
[안성기/영화배우 : (Q. 학창시절 추억?) 그 당시에는 제가 기타를 좀 배웠었어요. 친구들 앞에서도 자랑을 했겠죠. 조용필 씨도 아마 그 때 쓱 보고 거기서 꿈을 키우지 않았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해보고···.]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 안성기 씨죠? 그래서 주부들에게 큰 인기인데요.
조각가 출신의 부인 오소영 씨와 두 아들.
집에서는 국민배우가 아닌 자상한 아버지이자 다정한 남편이라고 합니다.
[안성기/영화배우 : (Q. 실제 가정적인 남자?) 여러 가정의 부인들이 자꾸만 저를 예를 들어가지고 남편들이 저에 대해서 반감을 가진 분도 상당히 많이 있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본의 아니게. 전 전혀 죄가 없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가정에 오래 있는 사람이지 많이 가정적이진 못한 부분도 많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제 화려한 주연 자리를 후배들에게 내준 안성기 씨는 스스로 출연료를 낮춰 화제가 됐었죠?
[안성기/영화배우 : (Q. 출연료에 대해···.) 제가 이것만 달라 라고 얘기는 아니고요. 그쪽에서 그냥 이 정도만 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뭐 이렇게 하는 거지. 제가 미리 미것만 주지. 그런 사람은 없는 것 같아···.]
그 누구보다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품고 사는 안성기 씨.
그래서 팬들의 사랑과 기대도 그만큼 큰 것 같습니다.
1 댓글
짹짹이
2006-09-22 19: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