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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사히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무사히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정말 고마웠드랬습니다.
님이 아니었으면 어찌 그 황홀한 무대를 볼 수 있었겠습니까?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조용필님은 그 컨디션에 어쩜 그렇게까지나 잘 하실 수 있는거죠?
분명 신의 아들이 맞죠
님과 같은 팬들이 있기에 날팬인 저희들은 정말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근 오늘 시상식에도 가실꺼죠... 오휴 부러버라...
글구 저한테 선물하신 티켓은 저의 작은 성의와 보태서 기념관 적립금에 보낸다고 작은천국에 남겼습니다.
꼭 부산에 오시면 전화주세요. 따신 차라도 대접할 수 있게...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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