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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353호 '독자와함께'란에 351호를 읽고 이선화님의 글이 실렸습니다.^^
[끊임없는 올드팬의 열정]
문화면 ‘올드팬, 진짜팬!’을 읽고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조용필씨의 20년 팬으로서 무척 반가운 기사였습니다. 모든 문화의 영역을 10대에게 빼앗긴 지금, 20, 30대 문화는 쉼없이 호흡하고 있어도 죽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를 방증하는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0대들의 열정과는 또다른 색채로, 끊임없는 열정으로 자신들의 우상을 좋아해오고 지켜나가는 것. 그건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의 ‘감동의 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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