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계절이 가을로 접어 들면서..
마음 한 구석이 휑~ 하니.. 텅 비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을 보내기가 아쉬워서였을까?...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만사 귀찮고 허무함에 빠져 들어갔다.
이젠 부경방에 덧글다는 것조차도 힘겹다.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 하던데..
그 어느 가을보다 유난히 생각이 많아진 가을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즐겨 들었던 음악들을 들으며.. 더욱 더..
울적한 마음을 가눌 길 없었는데...
지난 토욜.. 포항서 오빠의 공연을 보는 순간..
정신이 확~! 드는 것이 느껴진다.
아~~! 역시..
오빤 우리 삶의.. 아니.. 내 삶의 활력소구나...
- 첨부
-
- 006.jpg (72.0KB)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606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88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973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606 | ||
21099 |
역시 오빠는 우리 삶에 활력소...5
|
2004-11-01 | 776 | ||
21098 |
포항공연 후기 올릴까말까 하다가.. ^^;19 |
2004-11-01 | 1348 | ||
21097 |
◈ 짧은글 긴 여운 ◈2 |
2004-11-01 | 458 | ||
21096 |
DVD신청합니다5 |
2004-11-01 | 551 | ||
21095 |
후기의 위력5 |
2004-11-01 | 657 | ||
21094 |
세치혀가 백만군사보다 강하다.4 |
2004-11-01 | 994 | ||
21093 |
아낙네님 생일 축하합니다^^*16 |
2004-11-01 | 596 | ||
21092 |
최일도 목사 vs 최윤희 행복학 박사 마음을 쭉 펴고 활짝 웃어요! |
2004-11-01 | 1733 | ||
21091 |
질문 있습니다...1 |
2004-11-01 | 533 | ||
21090 |
포항공연장도착후 ...돌아오는길 (포항공연후기2부)16 |
2004-11-01 | 1269 | ||
21089 |
1976년도 발매된 조용필님 음반 |
2004-11-01 | 460 | ||
21088 |
포항공연 동영상이 어디에 있을까요?3 |
2004-11-01 | 699 | ||
21087 |
꿈의 아리랑.. 언제 봐도 멋진 모습.. -_-;;6 |
2004-11-01 | 883 | ||
21086 |
목숨건 질주와 공연도착 생생기 (포항공연 가는길)12 |
2004-11-01 | 1185 | ||
21085 |
포항동영상1 |
2004-10-31 | 1089 | ||
21084 |
조용필 방송국 포항콘서트 실황 방송중(새벽 1시 시작) |
2004-10-31 | 537 | ||
21083 |
어쩔 수 없는 가교, 새마을 영화 |
2004-10-31 | 710 | ||
21082 |
필님! 모창부르는 모임. |
2004-10-31 | 584 | ||
21081 |
이 가을에 '조용필 가요문학'을 그대 가슴에 바친다 |
2004-10-31 | 736 | ||
21080 |
조용필 상해 콘서트 |
2004-10-31 | 764 |
5 댓글
부운영자
2004-11-01 22:43:19
아주 좋은 현상이네요.. -_-;;
새벽이슬
2004-11-01 23:08:26
짹짹이
2004-11-01 23:15:55
오랜만에 뵈었네요. 목숨건 질주의 7시간 후 도착한 포항에서 弼님을 만나고
그리고 弼님을 사랑하는 팬들을 만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하얀모래님 만남과 동시에 얼싸 포옹하고...그 따뜻한 손길과 눈빛...
하얀모래님이 활력을 찾으셨다니 저역시도 좋네요. 포항에서 너무 반가웠어요.^^
하얀모래
2004-11-01 23:49:06
요즘 흔적을 자주 보니 넘 좋은거 아시죠? ㅎㅎㅎ
짹아~ 구래.. 내 니도 이뽀한데이~ ^^*
닌 증말 갈 수록 더 이뽀지는거 가토~
유니콘
2004-11-02 16:31:50
살이 많이 빠졌다니........ 어째?..
날씨가 추워져서 그러나??????
필님의 노래는 늘 내생활에서도 활력소요 위로의 말들이지.....
그 곳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않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