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계절이 가을로 접어 들면서..
마음 한 구석이 휑~ 하니.. 텅 비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을 보내기가 아쉬워서였을까?...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만사 귀찮고 허무함에 빠져 들어갔다.
이젠 부경방에 덧글다는 것조차도 힘겹다.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 하던데..
그 어느 가을보다 유난히 생각이 많아진 가을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즐겨 들었던 음악들을 들으며.. 더욱 더..
울적한 마음을 가눌 길 없었는데...
지난 토욜.. 포항서 오빠의 공연을 보는 순간..
정신이 확~! 드는 것이 느껴진다.
아~~! 역시..
오빤 우리 삶의.. 아니.. 내 삶의 활력소구나...
- 첨부
-
- 006.jpg (72.0KB)
목록
|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updated | 공지 |
미지의세계 운영 개편에 대한 안내5 |
2025-11-10 | 791 | |
| 공지 |
2025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최종)3 |
2025-09-26 | 1126 | ||
| 공지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1129 |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4443 |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4566 |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9304 | ||
| 21112 |
신혼부부 환영하는 제주도모임28 |
2004-10-14 | 1379 | ||
| 21111 |
상해공연 그리고 미지의 세계 5주년과 최초의 조용필 헌정밴드 공연7 |
2004-11-02 | 1195 | ||
| 21110 |
[미지5주년 기념행사] ★ 회의 소집37
|
2004-11-02 | 1509 | ||
| 21109 |
상해 팍스뮤지카 출발 안내문 입니다3 |
2004-11-02 | 999 | ||
| 21108 |
너무멋져용.....5 |
2004-11-02 | 720 | ||
| 21107 |
弼팬에게 감동을 주는 일본의 멋진 弼팬 야마구치님9 |
2004-11-02 | 1082 | ||
| 21106 |
[후기] 시월 끝자락의 가을은 2004 Pil& Feel 그 마지막 무대인 포항으로 나를 데려가고 말았다26 |
2004-11-02 | 1272 | ||
| 21105 |
늦었지만.. -_-;;12 |
2004-11-02 | 662 | ||
| 21104 |
[신화넷]분주함이 단지 그 하루이다 중일한 수퍼스타 콘서트의 배후 동향15 |
2004-11-02 | 1273 | ||
| 21103 |
뉴스데스크 - 잠깐 스친 장면5
|
2004-11-02 | 1099 | ||
| 21102 |
으하하하, 속초 DVD 질러버렸습니다.8 |
2004-11-02 | 1200 | ||
| 21101 |
속초 dvd3 |
2004-11-02 | 1036 | ||
| 21100 |
제주도~~~~~~~~~~~7 |
2004-11-01 | 735 | ||
| 21099 |
역시 오빠는 우리 삶에 활력소...5
|
2004-11-01 | 803 | ||
| 21098 |
포항공연 후기 올릴까말까 하다가.. ^^;19 |
2004-11-01 | 1383 | ||
| 21097 |
◈ 짧은글 긴 여운 ◈2 |
2004-11-01 | 480 | ||
| 21096 |
DVD신청합니다5 |
2004-11-01 | 563 | ||
| 21095 |
후기의 위력5 |
2004-11-01 | 689 | ||
| 21094 |
세치혀가 백만군사보다 강하다.4 |
2004-11-01 | 1032 | ||
| 21093 |
아낙네님 생일 축하합니다^^*16 |
2004-11-01 | 618 |
5 댓글
부운영자
2004-11-01 22:43:19
아주 좋은 현상이네요.. -_-;;
새벽이슬
2004-11-01 23:08:26
짹짹이
2004-11-01 23:15:55
오랜만에 뵈었네요. 목숨건 질주의 7시간 후 도착한 포항에서 弼님을 만나고
그리고 弼님을 사랑하는 팬들을 만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하얀모래님 만남과 동시에 얼싸 포옹하고...그 따뜻한 손길과 눈빛...
하얀모래님이 활력을 찾으셨다니 저역시도 좋네요. 포항에서 너무 반가웠어요.^^
하얀모래
2004-11-01 23:49:06
요즘 흔적을 자주 보니 넘 좋은거 아시죠? ㅎㅎㅎ
짹아~ 구래.. 내 니도 이뽀한데이~ ^^*
닌 증말 갈 수록 더 이뽀지는거 가토~
유니콘
2004-11-02 16:31:50
살이 많이 빠졌다니........ 어째?..
날씨가 추워져서 그러나??????
필님의 노래는 늘 내생활에서도 활력소요 위로의 말들이지.....
그 곳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않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