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상준님두 너무 방가웠어요...^^,,담에는 곡 한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앞으로두 자주 들러겟습니다. 하나된 마음으로...
공연전 모임에서 만난. 가족분들 명단 혹시 빠지면 안되는데....
장소로 오신 선착순입니다..^^
최종근(두번째 보니 분위기가 새롭네요^^), 윤양선님, 정총복님, 정현주님, 정동민님, 양은주님, 정성현님, 그리고 뒤에 나타나신 깜지기 임상명님(진짜 깜찍이.^^,,), 정현하님(현하님은 나중에 별도...^^,,), 미지의 세계짱이신 박상준님..하하하하..이렇게 다 만날 수 있었답니다.
동민님과 총복님, 은주님 멀리서 오시느라 너무 고생하신것 같아요. 이럴땐 대전사는게 너무 행복합니다^^..은주님은 기차는 타셨나요?
동민님과 총복님두 잘가셨죠?...양선님, 성현님 잘가셨죠?
그리고 하하하,,박순주(남)여잔줄 알았다구요..아~ 맞다. 마지막에 인사한 이미경님두..,,여기서 여잔줄 알았으면 제가 어떻게 보였나요? 내 아무리 생각해두 상상이 안감!.하하하,, 술은 소주를 좋아하구, 차두 터프하게 몰구, 오빠를 형이라구 하구, 말두 막하구,...저번 경숙님과 대화할땐 낚시두 좋아한다구 했는데...이거 이정도면 터프함을 떠나....왈가닥두 한참 왈가닥인데...하하하하....
많은 분들 뵐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현주님 말씀대로 너무 좋았지요^^,,
공연 끝나구 뒤풀이를 해야하는데...아쉬움! 그 분위기를 기대로 못가져 가서..헤헤~~전 어제 술 마셨어요?,,
공연은 환상의 연속이었다. 처음으로 앞에서 보니 이거 장난아니었습니다. 정말 드럼베이스 소리에 자리에서 몸이 떠는줄 알았습니다.하하.!
지출줄 모르는 형의 풀타임!..아~~ 감동 감동!!!!
손이 안 올라갈꺼란 내 자신에 대한 의심을 한순간에 털어 버렸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는것은 머니 해도
그대요(팬들이 열광해서 좋구), 모나리자(열광+너무 멋진 편곡+절규에 가까운 형의 목소리), 자존심(햐~~~이거 정말 말로 표현 못함. 심장에서 느낌이 왔음), 눈물의 파티(이거 첫 도입부 드럼소리에 신곡인줄 알고 순간 몸이 움찔!!하하하), 그리고~~~~~~앵콜송 두곡(장미빛 불을 켜요(내가 좋아 하는 효과음 꾸~ 꾸구 꾸꾸..꾸꾸..이 소리 너무 좋음! 하하하), 여행을 떠나요(이건 역쉬 여름에 들어니 제맛이 나더군요....)거의 환상적이었죠!..내 앞에나가서 환호하기는 또 처음입니다. 순주에게두 이런 일이 다 있구나 하구 내자신에 대해서 또 한번 새로움을 발견했습니다.
공연마치구 양선님과 총복님을 보내다 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오니 아는 동생이 또 기다리구 있더군요. 너무 좋은 나머지 곧바로 노래방으로 향해서 2시간동안 불렀습니다. 평소잘아는 집이라 음향시설이 가장좋은 대형롬으로 딸랑 둘이서 처음부터 끝까지 형노래를 불렀습니다. 아~~감동이 다시한번 밀려오는듯..시간은 다되어가는데 왠걸 아주머니가 1시간+,,,하하 우리 공짜는 사양을 못합니다. 그대로 그냥 내두 풀타임으로 갔죠. 극기야 목에서 약간 무리가 있는듯...용필형!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하구 형을 다시한번 우르르 보았답니다. ......
마치구 나오는데 윽!!!비가 오는것이 아닌가? 전 느꼈습니다. 역쉬 비도 형의 이름앞에서는 고개를 숙인다는 엄연한 진리를........
비를 맞으며 가다가 치킨집에 들러 소주 한잔하구 공연보지도 않은 동생한테 거거 이야기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그 동생 얼마나 지루 했을까? 하기야 술값은 내가내는 뭐! 하하하하하....
다시한번 여러분들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