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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요!!
정말 이럴 수 있는 겁니까?
이 공연을 보기위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무박으로 광주까지 가서 5.18묘역에 참배도 하고 와야지 했던 제게 병마가 찾아와 여행 자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건....정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너무 아깝고 너무 억울해서 가슴이 다 메입니다.
6월21일...학교 동기들과의 약속때문에 서울 가는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을 갔습니다. 12번 버스....냉방버스....
나갈 때부터 몸의 조짐이 안 좋았지만 별거 아니라 나갔는데 한 시간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았더니 냉방병에 걸린 겁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열 펄펄! 머리 욱씬욱씬! 속은 메슥메슥!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얹고 끙끙 앓았죠. 담날 기운 하나도 없어서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이런 여파로 공연을 포기했는데....
그게 이렇게 멋진 공연이였다니...
제가 언젠가 글에 올렸던 어린 동기가 대전이 집이라 같이 내려가서 잘 꼬드겨 공연도 같이 보려고 완벽하게 계획을 세웠는데....
이 공연을 봤더라면 그 친구는 그냥 팬이 되는 거였는데....
아쉽고, 배 아프고, 부럽고...... 그리고 참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그분 공연이 너무 좋았다니...
18집에대한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라이브 음반 계획은 없으시겠죠?
들어보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정말 이럴 수 있는 겁니까?
이 공연을 보기위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무박으로 광주까지 가서 5.18묘역에 참배도 하고 와야지 했던 제게 병마가 찾아와 여행 자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건....정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너무 아깝고 너무 억울해서 가슴이 다 메입니다.
6월21일...학교 동기들과의 약속때문에 서울 가는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을 갔습니다. 12번 버스....냉방버스....
나갈 때부터 몸의 조짐이 안 좋았지만 별거 아니라 나갔는데 한 시간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았더니 냉방병에 걸린 겁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열 펄펄! 머리 욱씬욱씬! 속은 메슥메슥!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얹고 끙끙 앓았죠. 담날 기운 하나도 없어서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이런 여파로 공연을 포기했는데....
그게 이렇게 멋진 공연이였다니...
제가 언젠가 글에 올렸던 어린 동기가 대전이 집이라 같이 내려가서 잘 꼬드겨 공연도 같이 보려고 완벽하게 계획을 세웠는데....
이 공연을 봤더라면 그 친구는 그냥 팬이 되는 거였는데....
아쉽고, 배 아프고, 부럽고...... 그리고 참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그분 공연이 너무 좋았다니...
18집에대한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라이브 음반 계획은 없으시겠죠?
들어보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담 공연을 기대하며 이만 ........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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