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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는 사람이 늘 행복한건 아니 듯 울고 있는 사람 역시 늘
불행한건 아니다'
옛날에 읽었던, 누군가의 소설에서 나왔던 말인데 오늘 그 말이
많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그냥 내가 처해 있는 사항들이 최악의 상황일지라도 내가 그 순간
누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불행한건 아니다'
옛날에 읽었던, 누군가의 소설에서 나왔던 말인데 오늘 그 말이
많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그냥 내가 처해 있는 사항들이 최악의 상황일지라도 내가 그 순간
누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요즘 몇달간은 더 많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물리적인 부담을 감수하면서 용필님의 콘서트에
갔었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완전하게 행복했었고 완전한 나일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좀 더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므로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습니다.
그가 그동안 내게 준 삶의 위안들을 생각할 땐 더욱 그렇지요.
그냥 콘서트 내내 그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갑사에서 부처님께 그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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