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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에 대한 후배들의 예우는 극진했다!’
지난 10일 ‘국민가수’ 조용필의 부인인 고 안진현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는 마치 연말 시상식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톱스타가 총출동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문세, 신승훈, 봄여름가을겨울 등을 비롯해 박진영, 비,
그룹 god의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 김태우, 그룹 신화, 강타,
장나라, 왁스, 자두 등 국내 가요계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조문을 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검은색 정장을 갖춰입고 숙연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입장해 큰 슬픔을 겪고 있는 ‘가요계의 대선배’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신세대 스타들은 조용필과 안면이 있다거나 직접적인 인연이
없는 이가 대부분으로 조용필과는 워낙 나이 차가 나는 까마득한 후배다.
그러나 이날 빈소를 찾은 신세대 스타들은
“어려서부터 선배님의 노래를 무척 좋아했고 가수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며 “후배로서 조금이나마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하게 됐다”는 얘기를 했다.
빈소를 찾은 연예관계자들은 “가요계의 ‘대선배’를 대하는
후배들의 마음가짐이 참 보기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상호기자
지난 10일 ‘국민가수’ 조용필의 부인인 고 안진현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는 마치 연말 시상식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톱스타가 총출동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문세, 신승훈, 봄여름가을겨울 등을 비롯해 박진영, 비,
그룹 god의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 김태우, 그룹 신화, 강타,
장나라, 왁스, 자두 등 국내 가요계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조문을 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검은색 정장을 갖춰입고 숙연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입장해 큰 슬픔을 겪고 있는 ‘가요계의 대선배’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신세대 스타들은 조용필과 안면이 있다거나 직접적인 인연이
없는 이가 대부분으로 조용필과는 워낙 나이 차가 나는 까마득한 후배다.
그러나 이날 빈소를 찾은 신세대 스타들은
“어려서부터 선배님의 노래를 무척 좋아했고 가수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며 “후배로서 조금이나마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하게 됐다”는 얘기를 했다.
빈소를 찾은 연예관계자들은 “가요계의 ‘대선배’를 대하는
후배들의 마음가짐이 참 보기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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