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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07-11-06] 한국의 새이야기 - 마도요
2007.11.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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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이야기 - 마도요
가장 높이, 가장 멀리 나는 마도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 갯벌에서
마도요가 무리지어 날아들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대형종으로,
한반도에서 나그네새이다.
도요새류 가운데 큰 편이다.
길고 가는 부리는 아래로 휘었다.
몸은 밝은 갈색을 띠며, 아래꼬리덮깃은 희다.
쉴 때 허리의 흰빛이 보인다.
혹시 기억이 나실는지?
조용필의 노래 '마도요'.
1987년에 나온 '사랑과 인생과 나'란 앨범에 이 노래가 들어 있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사실 마도요는 헤매는 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를 왕복하기 때문이다.
유부도에는 최소 3000마리 이상의 마도요들이 살고 있다.
동영상 www.birdhdtv.com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v&code=0800&key=20071107.22030210734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 갯벌에서
마도요가 무리지어 날아들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대형종으로,
한반도에서 나그네새이다.
도요새류 가운데 큰 편이다.
길고 가는 부리는 아래로 휘었다.
몸은 밝은 갈색을 띠며, 아래꼬리덮깃은 희다.
쉴 때 허리의 흰빛이 보인다.
혹시 기억이 나실는지?
조용필의 노래 '마도요'.
1987년에 나온 '사랑과 인생과 나'란 앨범에 이 노래가 들어 있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 수는 없어라,
마도요'.
사실 마도요는 헤매는 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를 왕복하기 때문이다.
유부도에는 최소 3000마리 이상의 마도요들이 살고 있다.
동영상 www.birdhdtv.com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v&code=0800&key=20071107.2203021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