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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성공비결? 정열과 확신 가져야”
조용필 40주년 기념 콘서트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
40m 거대한 영상타워…테크놀로지의 극한 보여준다!


◇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둔 조용필. 사진=데일리안 이한철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수 조용필. 올해로 음악인생 4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아직도 여전한 인기와 권위를 자랑한다. 그러나 그 모든 영광과 그에 대한 찬사는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은 아니다.

16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조용필 40주년기념콘서트-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용필은 “40년은 음악을 하면서 좌절도 있었고 슬픔도 있었다”면서 “슬럼프가 올 때마다 숨지 말고 앞으로 나가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안하던 일도 하면서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또 ‘제2의 조용필’을 꿈꾸는 후배들에겐 “모든 정열을 다 쏟고, 자기의 인생을 건다면 가능할 것”이라며 “무엇 보다 자기 일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35주년 공연은 잊을 수 없어!

조용필은 내달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이 가운데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은 지난 2003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조용필의 삶과 음악세계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정했다.

“지난 35주년 공연 때 준비를 많이 했는데 폭우 때문에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낸 조용필은 “관객이 고생할 때가 가장 안타깝다. 2003년과 2005년 공연 때 폭우 속에서도 팬들이 자리를 뜨지 않았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공연이었다”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서 비가 올 것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히고 “40주년에선 더 내실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돋보이는 공연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둔 조용필. 사진=데일리안 이한철


조용필 ‘나의 음악 인생은 아직 진행형!’

한편, 무대디자인을 맡은 박동우 교수는 이번 공연에 대해 “무대 콘셉트는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이다. 기존 공연에 비해 영상을 본격적으로 많이 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동우 교수는 이어 “40년의 세월을 형상화 한 두 개의 거대한 탑이 세워지는 데 이것은 ‘조용필과 팬’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무대 설치가 쉽지 않은 지방 공연에서도 최대한 잠실공연 수준에 버금가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 25만 명 이상이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용필은 “아직 나의 음악 인생은 진행형이기 때문에 숫자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며 “음악이 내 인생이다. 그 이상은 없고 그저 내 삶”이라며 꺼지지 않는 음악 열정을 불태웠다. 조용필의 이번 공연이 어떤 진기록과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08362&sc=naver&kind=menu_code&key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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