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기사 날짜  
여전한 "용필, 승철 오빠"..올드팬이 반갑다



'가왕'(歌王) 조용필이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계획을 밝혔던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 11층.

이 곳에는 조용필을 취재하러 온 수십여명의 기자들뿐 아니라 이에 버금가는 수의 아줌마 팬들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아줌마 팬들의 조용필에 대한 응원 또한 적극적이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인터넷 상에서 활동하는 조용필 팬클럽 '위대한 탄생'이라고 밝힌 뒤 직접 만든 조용필 홍보 자료를 기자들에 나눠주며 "기자회견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들은 이 홍보자료에서 "조용필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있으며, 5월 중으로 온라인 전시관도 열 예정이고, 조용필의 40년 음악 인생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도 제작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용필의 올드팬들이 단순히 지켜보는 팬이 아닌 적극적 활동을 하고 있는 팬들임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올드팬들의 해당 스타에 대한 적극적 응원은 나훈아가 지난 1월 악성 루머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가졌을 때도 확인할 수 있었다. 40년 이상의 가수 경력을 지닌 나훈아의 기자회견 자리에 그의 오랜 팬들이 다수 참석해 "믿습니다"를 외치며 나훈아에 절대적 지지를 표했다.

80년대 중후반 가요계에 데뷔한 이승철과 변진섭의 올드팬들 역시 지금도 콘서트가 있을 때면, 두 가수에 선물을 한아름 안겨 주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변진섭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도 자신의 오랜팬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등 여전히 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올드팬들에 해당 스타들은 자신의 삶의 가장 큰 추억이자 현재도 활력소가 되고 있는 존재"고 밝혔다.

이어 "요즘 들어 인터넷 및 공연 문화가 이전에 비해 한층 발전되면서 올드팬들도 해당 스타에 대한 자신들의 애정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다"며 "최근 들어 올드팬들은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아이돌그룹 팬들 못지 않은 적극적인 응원을 해당 스타들에 보내고 있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출처: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8041708133476430&type=1&outlink=1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1393 [뮤비스트 2008-04-30] 조용필 40주년 기념콘서트 ‘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     4842
1392 [중앙일보 2008-04-29] 강우석 감독 “영화계의 조용필 되고싶다”     4896
1391 [스포츠투데이 2008-04-29] KBS, 방송금지곡 418곡 해금     4913
1390 [내일신문 2008-04-25] [신문로]조용필과 김지하의 만남     4989
1389 [중부일보 2008-04-23] "내년부터 고향 화성에서 매년 공연합니다"     4825
1388 [매일신문 2008-04-23] '국민가수 ' 조용필, 대구세계육상 홍보대사 맡을 듯     5109
1387 [일요시사 2008-04-22] [제641호] 한번 오빠는 영원한 나의 오빠!     5093
1386 [뉴시스 2008-04-22]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 여는 국민가수 조용필     4879
1385 [일요시사 2008-04-22] [제641호]조용필, “나는 아직 진행형이다”]     5009
1384 [동아일보 2008-04-22] [공연]歌王, 한 오백년 부를수 있다면…     4954
1383 [메디포뉴스 2008-04-20]‘조용필 콘서트 티켓’을 잡아라~     4896
1382 [조선일보 2008-04-19] [Why] 복제 인생… 그러나 무대에선 행복합니다     5395
1381 [동아일보 2008-04-19] 조용필, 고향 화성서 “樂樂樂”     5169
1380 [코리아 타임즈 2008-04-19] Cho Yong-pil Marks 40th Anniversary     5269
1379 [OSEN 2008-04-18] 조용필 40주년 콘서트 오프닝 곡은 '꿈'     5199
1378 [부산일보 2008-04-18] [밀물 썰물] 가수 조용필     5172
1377 [조선일보 2008-04-17] U2도 울고 갈 '가왕(歌王)'의 무대     5048
» [스타뉴스 2008-04-17] 여전한 "용필, 승철 오빠"..올드팬이 반갑다     4983
1375 [서울신문 2008-04-17] “불혹의 음악인생이라지만 난 아직 어린아이”     5152
1374 [중앙일보 2008-04-17] 조용필, 무대는 내 운명 … 라이벌 의식한 적 없다     5015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