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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2005-08-01] M.C.THE MAX "조용필 선배님 죄송합니다"
2005.08.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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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HE MAX "조용필 선배님 죄송합니다"

‘선배님,죄송합니다.’
원곡자인 조용필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리메이크 앨범’을 제작해 물의를 빚은 M.C.THE MAX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M.C.THE MAX의 소속사 윤영묵 대표는
“7월29일 조용필씨에게 사전 동의 없이 곡을 쓴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면서
“리메이크 앨범 제작에 대한 명확한 절차상 이해가 없었고 무엇보다 가요계 선배에 대해 큰 누를 끼치고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대표는 이어
“조용필과 그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이 사과를 받아들여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은 취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측 역시 이번 문제 제기가 법적 조치보다는 후배가수의 도의적 잘못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담담하게 M.C.T HE MAX측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번 사건은 최근 M.C.THE MAX가 조용필의 노래 15곡을 담은 리메이크 앨범 발표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M.C.THE MAX의 앨범은 예정대로 이달 중 발매된다.
한편 올해부터 개정된 저작권 관련조항에 따라 리메이크 앨범을 낼 때는 음악저작권협회의 승인을 비롯해
작사 작곡 편곡에 관한 원작자의 동의와 음원제작자협회에서 허가가 필요하다.
/조상인 ccsi@stoo.com

‘선배님,죄송합니다.’
원곡자인 조용필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리메이크 앨범’을 제작해 물의를 빚은 M.C.THE MAX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M.C.THE MAX의 소속사 윤영묵 대표는
“7월29일 조용필씨에게 사전 동의 없이 곡을 쓴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면서
“리메이크 앨범 제작에 대한 명확한 절차상 이해가 없었고 무엇보다 가요계 선배에 대해 큰 누를 끼치고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대표는 이어
“조용필과 그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이 사과를 받아들여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은 취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측 역시 이번 문제 제기가 법적 조치보다는 후배가수의 도의적 잘못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담담하게 M.C.T HE MAX측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번 사건은 최근 M.C.THE MAX가 조용필의 노래 15곡을 담은 리메이크 앨범 발표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M.C.THE MAX의 앨범은 예정대로 이달 중 발매된다.
한편 올해부터 개정된 저작권 관련조항에 따라 리메이크 앨범을 낼 때는 음악저작권협회의 승인을 비롯해
작사 작곡 편곡에 관한 원작자의 동의와 음원제작자협회에서 허가가 필요하다.
/조상인 ccsi@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