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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2005-11-25 ] 조용필, 통일문화대상 수상
2005.11.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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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통일문화대상 수상


25일, 서울 안국동 한국일보 12층 회의장에서 가수 조용필이 통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번 째 열리는 ‘통일문화대상’은 한반도 통일 문화의 진작과 세계화,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문화적 공통기반의 조성, 남북한 화해협력과 해외 동포사회의 민족문화 전통유지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자리.
이날 국민가수 조용필이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은 지난 8월 23일,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린 ‘평양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음악’이라는 메신저를 통해 남북한 민족이 한겨레임을 확인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상한 조용필은 “평양공연은 40년 공연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공연이었다”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윤규 현대 아산회장은 “10월부터 한달 간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수상자 중 대상으로 수상된 국민가수 조용필이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조용필은 영원한 오빠”라며 “오빠라고 불러보자”고 농담을 건네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통일문화대상’은 화해협력부문에 김형석 한민족복지재단 회장이, 연론문화부문에 하남신 SBS 남북교류협력단 단장, 예원특별상에 강대인 대한약침학회 회장이 수상했다.
[25일, 한국일보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 대상을 수상한 조용필. 사진=하이힐스튜디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 www.stardocu.com / Copyrights


25일, 서울 안국동 한국일보 12층 회의장에서 가수 조용필이 통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번 째 열리는 ‘통일문화대상’은 한반도 통일 문화의 진작과 세계화,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문화적 공통기반의 조성, 남북한 화해협력과 해외 동포사회의 민족문화 전통유지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자리.
이날 국민가수 조용필이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은 지난 8월 23일,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린 ‘평양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음악’이라는 메신저를 통해 남북한 민족이 한겨레임을 확인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상한 조용필은 “평양공연은 40년 공연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공연이었다”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윤규 현대 아산회장은 “10월부터 한달 간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수상자 중 대상으로 수상된 국민가수 조용필이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조용필은 영원한 오빠”라며 “오빠라고 불러보자”고 농담을 건네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통일문화대상’은 화해협력부문에 김형석 한민족복지재단 회장이, 연론문화부문에 하남신 SBS 남북교류협력단 단장, 예원특별상에 강대인 대한약침학회 회장이 수상했다.
[25일, 한국일보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 대상을 수상한 조용필. 사진=하이힐스튜디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 www.stardocu.com / Copyr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