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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2005-11-29] 조용필 "후배들의 리메이크 말릴수 없지!"
2005.12.0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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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후배들의 리메이크 말릴수 없지!"

‘후배들의 리메이크? 말릴 수 없지!’
조용필의 노래 ‘추억 속의 재회’는 최근 신세대 록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에 의해 리메이크 돼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엠씨더맥스는 사전에 조용필에게 저작권 등에 대한 허락을 받지 않고 리메이크를 해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측의 항의를 받았다. 이에 엠씨더맥스는 조용필 측에 사과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용필은 그럼에도 “후배 가수들이 내 노래가 좋아 리메이크를 하겠다는 데 말릴 게 뭐 있느나”면서 “외국에도 엘비스 프레슬리나 레이 찰스 등의 노래가 새롭게 만들어지며 많이 사랑 받고 있다”며 넉넉한 웃음을 지었다.
또 조용필은 ‘엠씨더맥스의 리메이크 곡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는 “아무리 후배가수의 리메이크 음악이라 해도 각자의 음악성이 있는 법인데 이래저래 평가하는 것은 실례다. 내 노래를 트로트로 만들든, 재즈로 바꾸든, 그것은 리메이크하는 뮤지션 고유의 음악 색이다”라고 답했다.

‘후배들의 리메이크? 말릴 수 없지!’
조용필의 노래 ‘추억 속의 재회’는 최근 신세대 록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에 의해 리메이크 돼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엠씨더맥스는 사전에 조용필에게 저작권 등에 대한 허락을 받지 않고 리메이크를 해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측의 항의를 받았다. 이에 엠씨더맥스는 조용필 측에 사과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용필은 그럼에도 “후배 가수들이 내 노래가 좋아 리메이크를 하겠다는 데 말릴 게 뭐 있느나”면서 “외국에도 엘비스 프레슬리나 레이 찰스 등의 노래가 새롭게 만들어지며 많이 사랑 받고 있다”며 넉넉한 웃음을 지었다.
또 조용필은 ‘엠씨더맥스의 리메이크 곡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는 “아무리 후배가수의 리메이크 음악이라 해도 각자의 음악성이 있는 법인데 이래저래 평가하는 것은 실례다. 내 노래를 트로트로 만들든, 재즈로 바꾸든, 그것은 리메이크하는 뮤지션 고유의 음악 색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