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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TV 2005-12-03] [이 사람] 조용필
2005.12.0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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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조용필
[앵커멘트]
이번주 문화계 이사람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사람이죠.
바로 가수 조용필 씨인데요.
지난 99년부터 해마다 해오는 예술의전당 콘서트를 올해도 어김없이 합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시작되는 조용필 씨의 예술의전당 콘서트 제목은 '더 정글시티'입니다.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콘서트는 뮤지컬 형식의 1부와 콘서트 형식의 2부로 구성되며 한편의 드라마처럼 꾸며집니다.
[인터뷰:조용필]
"장면 장면이 바뀌면서 스토리를 대사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광복 60주년이 되는 올해 '제주에서 평양까지'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잇따라 대형 야외 공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평양 공연을 계기로 북한 관객과 음악을 통한 새로운 공감대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조용필]
"공연 처음에 얼음장 같은 표정에 놀라고 섬뜩했지만, 얼음장 같던 표정들이 차츰 녹으면서 역시 동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5살이라는 나이에도 활기차게 무대에 오르는 힘의 원천은 언제나 객석을 가득 메우는 관객들의 성원입니다.
[인터뷰:조용필]
"관객이 조용필을 믿고 오는 것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공연을 할 예정이라는 조용필 씨.
그는 우리 시대 진정한 뮤지션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앵커멘트]
이번주 문화계 이사람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사람이죠.
바로 가수 조용필 씨인데요.
지난 99년부터 해마다 해오는 예술의전당 콘서트를 올해도 어김없이 합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시작되는 조용필 씨의 예술의전당 콘서트 제목은 '더 정글시티'입니다.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콘서트는 뮤지컬 형식의 1부와 콘서트 형식의 2부로 구성되며 한편의 드라마처럼 꾸며집니다.
[인터뷰:조용필]
"장면 장면이 바뀌면서 스토리를 대사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광복 60주년이 되는 올해 '제주에서 평양까지'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잇따라 대형 야외 공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평양 공연을 계기로 북한 관객과 음악을 통한 새로운 공감대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조용필]
"공연 처음에 얼음장 같은 표정에 놀라고 섬뜩했지만, 얼음장 같던 표정들이 차츰 녹으면서 역시 동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5살이라는 나이에도 활기차게 무대에 오르는 힘의 원천은 언제나 객석을 가득 메우는 관객들의 성원입니다.
[인터뷰:조용필]
"관객이 조용필을 믿고 오는 것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공연을 할 예정이라는 조용필 씨.
그는 우리 시대 진정한 뮤지션입니다.
YTN 한상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