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올해는 드라마틱 노래”



7번째 예술의전당 콘서트

1999년 처음으로 오페라극장 무대에 선 이후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예술의전당 조용필 콘서트’가 이번에는 ‘정글 시티’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국민가수를 넘어 ‘가왕’으로 군림한 조용필은 해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구성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형식으로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조용필의 음악을 접목하고 연극, 무용, 뮤지컬적인 요소를 가미해 무대에 오른다.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문의: 02) 580-1300

조상인 ccsi@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