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몇 해를 잠수하다 영미님의 필살기인 낚시에 낚여서
수면위로 떠올라온 한솔입니다.
(제가 잡혀온 데는 쥴리님도 한 몫했지요...
잠수하기 전부터 철마다 보내주시던 문자....
지난 설까지도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통에
늘 죄송하고 미안하고, 면목없었지요..)
어찌어찌 대구지역 모임에 나가게 되고,
거기서 미지운영자님이 은근슬쩍 다시 대경방을 맡아달라셨지만
내심 미안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거절했답니다.
전력을 다해 대경방을 돌볼 처지가 못됨으로 인해서....미안해요
필님의 생신모임을 지방에서도 했으면 한다는 얘기에
그러면 한번 추진해보자.... 하게되면 돕겠다 했었지요..
다음날인가 무정님의 전화가 왔어요.
몹시 조심스러워 하며..
경주에서 모임을 하고픈데 숙소를 구하기가 어렵다면서....
마침 개인적인 모임에서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이 있어서
숙소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왕 도와주는 거 무정님이 다른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끔
영상회 관련 장비는 모두 제가 책임지기로 했죠.
xx공단에 다니는 친구에게서 LCD프로젝터를 빌리고,
학교에서 노트북과 스피커를 빌리고,
스크린은 이동식 스크린이 학교에 있지만, 승용차에 들어가지가 않아서
곤란했는데, 성당의 교우분께서 직물공장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천을 얻어서 동네 수선집을 한 나절 전세내어서 스크린으로 제작했지요.
초등학교때 소풍가기 전날 밤의 그 설레이든 맘으로.....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잠수하다가 나타나면 회원들이 뭐라 욕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기도 했었는데 걍...저질러버리자...했죠 머.
---------------
토요일 오전,
마지막 수업시간이 끝나고
종례시간에 교실에 가니 아이들 왈,
"쌤, 뭐 좋은 일 있으세요? 싱글벙글하시네요.."
"임마, 너무 많은 거 알려고 하지마, 다쳐..."
"에이, 알려주세요!!!"
"음, 오늘 생일파티하러 간다...."
"누구요? 쌤 생신이세요?"
"아니거든.... 실장!!! 마치자..."
----------------
이것 저것 싣고, 칠곡으로 출발...
(근데 이것저것 빠져서...ㅋㅋ)
2시까지 칠곡홈플러스로 오라는 무정님 말에 1시 45분에 도착했더니,
해,달,별 가족과 올라오다가 현풍휴게소에서 김밥먹고 있다는
김밥옆구리 터지는 소리를 하시넹,,,,
난 아침부터 그때까지 쫄쫄 굶구 있었는뎅...
올려면 3,40분은 남은 거 같고,
에라, 차도 더러운데 새차나 하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 다하고, 주유하러 다니는데
그넘의 동네는 왜 그리도 주유소가 없나 몰라....
----------------
어찌어찌하여 주유하고 칠곡팀들과, 무정님네 팀과 합류하여
경주로 출발.....
차안에서 햋빛한줌님과 달빛한줌님은 앞뒤로 앉아서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참 잘도 하시공,
저는 열심히 운전하공,
놀아주는 이 하나 없으니 우리 달빛한줌 꼬마는 코오~ 잠이 들공...
----------------
콘도에 네시쯤에 도착해서
스크린 설치하고, 영상장비 셋팅하고, 테스트 하는 동안
부/경팀 여러분이 오셨는데,
이리저리 인사는 해도
부끄러워서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는 둥 마는둥 했었죠..ㅎㅎ
천으로 만든 스크린이지만
커튼에다 매달아 놓으니 훌륭하더군요(맞죠?).
잠시 테스트하느라 메인 동영상을 틀어놓으니
예쁜 토끼님을 도와서 음식준비하시던 분들이
눈은 스크린에 가 있고, 손은 따로 놀공......
-----------------
만나뵈었던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장비로 영상회를 진행했지만,
아무도 불평않고 즐겨주셔서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담에 기회가 있다면
좀 더 빵빵한 사운드와 영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
중앙운영진 일을 하랴, 경주모임 챙기랴 분주했었던 무정님,영미님
고맙습니다.... 두 분이 계셔서 미지는 참으로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제 짐을 대신 떠님긴 거 같아서 미안합니다.)
첫모임에 나오셔서 선뜻 대경방을 맡아서
손수 모든 음식들을 준비해 주신 예쁜 토끼님,,,
정말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때는 준비단계부터 연락드리고 같이 도와드릴께요...
따님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힘든 걸음을 하신 프리마돈나님!
마음 한 곳이 내내 불편하셨을 텐데,
내색않고 모임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새벽에 귀가하시느라 고생많으셨죠?
(가실 땐 예쁜토끼님이 예쁘고 얌전히 운전하시던가요?ㅎㅎㅎ)
창원과 진해에서 오신 햋빛한줌,달빛한줌,그리고 정민이
(무정님 소개로는 이쟁민..ㅎㅎㅎ),
제가 사람을 재미나게 웃기는 재주는 타고 나지 못해서
대구에서 경주, 그리고 담날 콘도에서 불국사,토함산까지
심심하게 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담에 만나면 반가워 해 줄꺼죠?
온 가족이 출동하는것도 모자라서 같이 근무하시는 후배까지 같이 오신
물망초님~가족... 아마도 모두들 제일 부러워했던 가족들이지 싶어요.
(같이 다니고 싶어도 애들이 어리 땐 어려서 곤란하고,
크고 나면 지들 세계가 따로 있어서 에미애비는 뒷전신세...)
준비해 오신 아나고회,,,, 절반은 제가 먹었을 겁니다. 감사해요...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이번 모임에서 첨 뵈었던 분들,,,
(하긴 물망초님도 직접 뵌 건 첨이공, 창원분들도 첨이넴...)
은솔님,,,새벽에 혼자 부산까지 가시는데
생각같아선 부산까지 모셔다 드리고 싶었는데
잠을 못자서 몸이 도저히 안 따라주더군요... 이해해주실 꺼죠?
조미님은 정말......말이 필요없이 잘 노시더군요...
그 티켓은 반은 제가 만들어 드린 거니까 공연 잘 보세용^^
(원래는 퀴즈로 드릴 예정이었는데, 중간에 제가 영상회때
제일 잘 노는 분께 드리자고 제안한 거 기억나시죠?)
일편단심민들레님은 공연도 신나게 즐기시고, 입담도 좋으시고,
거기다 일도 얼마나 여성스럽게 잘 하시던지.....반했어요...
근데, 언제 뵌 적이 있었던가요? 전혀 낯설지가 않았어요...
불사조님,,, 늦게 오셔서 소주 몇잔 하시고, 영상회도 조금만 보고는
휑하니 가시더군요, 술을 꽤 드셨는데 잘 가셨지요?
담엔 길게 뵈었으면 좋겠네요...
맨 마지막에 부산에서부터 7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택시타고 날아오신
부경운영자님이신 날씬이님,,,
이름 그대로 날씬하시더군요...
(전에 뵌 적이 있는 듯....)
늦게 오셔서 메인동영상은 보지도 못하시공,,,
그래도 여러가지 동셩상... 좋았죠?
은솔님만 터미널에 태워 드리고, 날씬이님과 조미님 가실 땐
가시는 줄도 모르고 곯아떨어졌어요... 미안해요
========================================
누구 빠진 분 없나 몰라요...
아무튼 만나뵌 모든 분들 반가웠어요..
정말이지 이 세계는 아무리 눈 딱 감고 뜨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된다눈,,,,,
이상으로 허접한 후기 마칩니다.
곧 나온다는 DVD....
이거 들고 영상회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수면위로 떠올라온 한솔입니다.
(제가 잡혀온 데는 쥴리님도 한 몫했지요...
잠수하기 전부터 철마다 보내주시던 문자....
지난 설까지도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통에
늘 죄송하고 미안하고, 면목없었지요..)
어찌어찌 대구지역 모임에 나가게 되고,
거기서 미지운영자님이 은근슬쩍 다시 대경방을 맡아달라셨지만
내심 미안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거절했답니다.
전력을 다해 대경방을 돌볼 처지가 못됨으로 인해서....미안해요
필님의 생신모임을 지방에서도 했으면 한다는 얘기에
그러면 한번 추진해보자.... 하게되면 돕겠다 했었지요..
다음날인가 무정님의 전화가 왔어요.
몹시 조심스러워 하며..
경주에서 모임을 하고픈데 숙소를 구하기가 어렵다면서....
마침 개인적인 모임에서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이 있어서
숙소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왕 도와주는 거 무정님이 다른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끔
영상회 관련 장비는 모두 제가 책임지기로 했죠.
xx공단에 다니는 친구에게서 LCD프로젝터를 빌리고,
학교에서 노트북과 스피커를 빌리고,
스크린은 이동식 스크린이 학교에 있지만, 승용차에 들어가지가 않아서
곤란했는데, 성당의 교우분께서 직물공장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천을 얻어서 동네 수선집을 한 나절 전세내어서 스크린으로 제작했지요.
초등학교때 소풍가기 전날 밤의 그 설레이든 맘으로.....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잠수하다가 나타나면 회원들이 뭐라 욕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기도 했었는데 걍...저질러버리자...했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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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마지막 수업시간이 끝나고
종례시간에 교실에 가니 아이들 왈,
"쌤, 뭐 좋은 일 있으세요? 싱글벙글하시네요.."
"임마, 너무 많은 거 알려고 하지마, 다쳐..."
"에이, 알려주세요!!!"
"음, 오늘 생일파티하러 간다...."
"누구요? 쌤 생신이세요?"
"아니거든.... 실장!!! 마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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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싣고, 칠곡으로 출발...
(근데 이것저것 빠져서...ㅋㅋ)
2시까지 칠곡홈플러스로 오라는 무정님 말에 1시 45분에 도착했더니,
해,달,별 가족과 올라오다가 현풍휴게소에서 김밥먹고 있다는
김밥옆구리 터지는 소리를 하시넹,,,,
난 아침부터 그때까지 쫄쫄 굶구 있었는뎅...
올려면 3,40분은 남은 거 같고,
에라, 차도 더러운데 새차나 하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 다하고, 주유하러 다니는데
그넘의 동네는 왜 그리도 주유소가 없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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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여 주유하고 칠곡팀들과, 무정님네 팀과 합류하여
경주로 출발.....
차안에서 햋빛한줌님과 달빛한줌님은 앞뒤로 앉아서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참 잘도 하시공,
저는 열심히 운전하공,
놀아주는 이 하나 없으니 우리 달빛한줌 꼬마는 코오~ 잠이 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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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 네시쯤에 도착해서
스크린 설치하고, 영상장비 셋팅하고, 테스트 하는 동안
부/경팀 여러분이 오셨는데,
이리저리 인사는 해도
부끄러워서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는 둥 마는둥 했었죠..ㅎㅎ
천으로 만든 스크린이지만
커튼에다 매달아 놓으니 훌륭하더군요(맞죠?).
잠시 테스트하느라 메인 동영상을 틀어놓으니
예쁜 토끼님을 도와서 음식준비하시던 분들이
눈은 스크린에 가 있고, 손은 따로 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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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뵈었던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장비로 영상회를 진행했지만,
아무도 불평않고 즐겨주셔서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담에 기회가 있다면
좀 더 빵빵한 사운드와 영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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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운영진 일을 하랴, 경주모임 챙기랴 분주했었던 무정님,영미님
고맙습니다.... 두 분이 계셔서 미지는 참으로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제 짐을 대신 떠님긴 거 같아서 미안합니다.)
첫모임에 나오셔서 선뜻 대경방을 맡아서
손수 모든 음식들을 준비해 주신 예쁜 토끼님,,,
정말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때는 준비단계부터 연락드리고 같이 도와드릴께요...
따님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힘든 걸음을 하신 프리마돈나님!
마음 한 곳이 내내 불편하셨을 텐데,
내색않고 모임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새벽에 귀가하시느라 고생많으셨죠?
(가실 땐 예쁜토끼님이 예쁘고 얌전히 운전하시던가요?ㅎㅎㅎ)
창원과 진해에서 오신 햋빛한줌,달빛한줌,그리고 정민이
(무정님 소개로는 이쟁민..ㅎㅎㅎ),
제가 사람을 재미나게 웃기는 재주는 타고 나지 못해서
대구에서 경주, 그리고 담날 콘도에서 불국사,토함산까지
심심하게 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담에 만나면 반가워 해 줄꺼죠?
온 가족이 출동하는것도 모자라서 같이 근무하시는 후배까지 같이 오신
물망초님~가족... 아마도 모두들 제일 부러워했던 가족들이지 싶어요.
(같이 다니고 싶어도 애들이 어리 땐 어려서 곤란하고,
크고 나면 지들 세계가 따로 있어서 에미애비는 뒷전신세...)
준비해 오신 아나고회,,,, 절반은 제가 먹었을 겁니다. 감사해요...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이번 모임에서 첨 뵈었던 분들,,,
(하긴 물망초님도 직접 뵌 건 첨이공, 창원분들도 첨이넴...)
은솔님,,,새벽에 혼자 부산까지 가시는데
생각같아선 부산까지 모셔다 드리고 싶었는데
잠을 못자서 몸이 도저히 안 따라주더군요... 이해해주실 꺼죠?
조미님은 정말......말이 필요없이 잘 노시더군요...
그 티켓은 반은 제가 만들어 드린 거니까 공연 잘 보세용^^
(원래는 퀴즈로 드릴 예정이었는데, 중간에 제가 영상회때
제일 잘 노는 분께 드리자고 제안한 거 기억나시죠?)
일편단심민들레님은 공연도 신나게 즐기시고, 입담도 좋으시고,
거기다 일도 얼마나 여성스럽게 잘 하시던지.....반했어요...
근데, 언제 뵌 적이 있었던가요? 전혀 낯설지가 않았어요...
불사조님,,, 늦게 오셔서 소주 몇잔 하시고, 영상회도 조금만 보고는
휑하니 가시더군요, 술을 꽤 드셨는데 잘 가셨지요?
담엔 길게 뵈었으면 좋겠네요...
맨 마지막에 부산에서부터 7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택시타고 날아오신
부경운영자님이신 날씬이님,,,
이름 그대로 날씬하시더군요...
(전에 뵌 적이 있는 듯....)
늦게 오셔서 메인동영상은 보지도 못하시공,,,
그래도 여러가지 동셩상... 좋았죠?
은솔님만 터미널에 태워 드리고, 날씬이님과 조미님 가실 땐
가시는 줄도 모르고 곯아떨어졌어요... 미안해요
========================================
누구 빠진 분 없나 몰라요...
아무튼 만나뵌 모든 분들 반가웠어요..
정말이지 이 세계는 아무리 눈 딱 감고 뜨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된다눈,,,,,
이상으로 허접한 후기 마칩니다.
곧 나온다는 DVD....
이거 들고 영상회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21 댓글
한솔
2009-03-24 00:59:58
지오스님
2009-03-24 03:00:11
이번 모임에 한몫 톡톡히 하셨네요.
모두가 내일처럼 솔선수범하시는 우리 미지가족들...
참 고맙고, 든든합니다.
미지[백준현]
2009-03-24 03:04:26
한솔님 뵙고 싶어서 경주로 갔어야 했는데요 ㅎㅎㅎ
정말 너무 오랜만입니다.. 언제 뵙고 못뵈었죠? ㅎㅎㅎㅎ 아마도 지금은
예전보다 더 아저씨삘날꺼라는 생각에 ㅋㅋㅋ
하긴 저를 박상면이라고 부르는 미지아줌마도 있구요.. 결혼은 당연히 한 줄 알고
ㅠㅠ
세월이 참 넝실넝실 잘도 흘러가네요..
이번 경주모임에 너무 고생많이 하셨어요.. 오자마자 ㅋㅋㅋ 한솔님이 아니계셨다면
운영자님 얼마 남아있지 않은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리지 않았을까 ㅎㅎ
암튼 감사하고 담에 쐬주 한잔 해요^^
jomi
2009-03-24 04:16:30
저~ 공연장에선 더 신나게 노는데 호응을 안하는 바람에 많이 자제한건데ㅠㅠ
담에 또 뵈어요 반가웠습니다. ^^*
예쁜토끼
2009-03-24 04:27:25
얼마나 귀중한 시간을 갖게 해 주신지^^
꿈의요정
2009-03-24 05:53:51
고맙습니다. 꾸벅~
뵙지는 못했지만 참으로 넉넉하신 마음을 가지고 계신분 같아요.
이곳에 모이든 모든이들이 그렇치만서도..^^
즐거운 모임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팬클럽운영자
2009-03-24 06:33:14
이번 모임에 여러모로 너무도 큰 도움을 주신 덕분에 훨씬 수월히 치룰 수가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 은혜를 지대로 갚아드려야 할텐데.. 조만간 대구로 날라갈께요.
칠곡패밀리랑 뭉쳐서 맛난 밥 먹읍시다^^
프리마돈나
2009-03-24 07:01:39
무지 무지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는데 조금의 도움도 드리지 못해 죄송했었어요 ㅠㅠ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저는 미지인이라 행복합니다.*^^*
물망초
2009-03-24 08:18:59
인자하신 모습만큼이나 철저하게 준비해주신 영상회... 오빠의 콘서트장이 아닌곳에서도 그렇게 스탠딩 콘서트를 즐길수 있음을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모임 있으면 꼭 참석하고 싶다는 좋은추억 가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생하셨어요~
햇빛한줌~
2009-03-24 09:44:30
덕분에 좋은시간이였네요.
천사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날씬이
2009-03-24 10:13:30
예전에 경주 콘도 모임이랑 대구 공연장에서 만났지요!
한솔님 뵌 순간 이찌나 반갑던지...ㅎㅎ
몇 년을 못 봬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만나서 진짜 많이 반가웠답니다.
안가면 정말 후회할 뻔했어요.
아침에 일찍 나오느라 인사도 못 드리는 바람에 발걸음이 무거웠답니다.
건강하시구요, 담에 또 만나요~
필사랑♡김영미
2009-03-24 12:32:17
잠수 타신 거 알면서도 문자 보내고 어쩌고 하면서 참말로 죄송 했습니다.^^
문자를 보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도 많이 했구요...ㅋㅋ
언제나 늘 미지를 아끼고 필요한 일들을 알아서 맡아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만 하면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니 눈물이 핑그르~
조용할 때 칠곡팀들과 함께 맛난 식사라도 대접해 드릴께요.^^/
덕분에 모임도 쉽게 잘 했고, 경주 구경도 잘 했습니다. 곧 다시 뵈어요.^^/
은솔
2009-03-24 17:01:39
불사조
2009-03-24 18:01:57
필사랑♡김영미
2009-03-24 22:30:25
술도 한잔 못 드리고 공연 끝나고 보니 바쁜일 있으시다고 먼저 가셨다니 인사도 못드렸네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한솔님...불사조님 말씀대로 40주년 영상회도 한번 해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한솔
2009-03-26 01:39:27
일편단심민들레
2009-03-26 08:29:50
전 아직 그날 기분에 들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녀요^^
영상회 덕분에 모임이 더 즐거웠어요...감사드립니다.
너무 점잖으셔서 약간은 어색했지만 담에 뵈면 더 반가울것 같아요.
예스
2009-03-26 23:32:38
뵌적은 없지만 이번 모임을 위해 많이 애 쓰셨네요..
오랜 잠수에서 빠져 나오신것 축하드려요. 담 공연때 뵐 수 있길 기대할게요.
송파장원장
2009-03-27 04:03:58
우리 언젠 볼 수
있나요 그때까지
송파장원장
2009-03-27 04:04:59
상큼한상아
2009-04-04 21:13:55
한솔님 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영상회 잘 보고 왔네요^^
담엔 끝까지 함께 했으면 ...에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