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TV리포트 2008-06-17] 전설이 된 작곡가 김희갑 부부 사연
2008.06.18 21:07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전설이 된 작곡가 김희갑 부부 사연
작곡가와 작사가의 일과 사랑을 다룬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이 영화 같은 이야기가 현실 속에서 이뤄졌다. 19일 방송되는 KBS1 ‘사미인곡’은 숱한 명곡들을 만들어낸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사연을 전한다.
이제는 가요계의 전설로 우뚝 선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우뚝 선 김희갑 양인자 부부. 드라마 주제가의 작가 작곡가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며 가요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음반에 ‘양인지 작사 김희갑 작곡’이라는 문구만 들어가도 무조건 히트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음반시장에서 부부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가늠케 해주는 대목.
서로를 만났기에 지금의 음악인생은 물론 지금의 김희갑과 양인자도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하는 부부는 세월의 풍파를 겪은 뒤 더더욱 견고한 애정을 쌓았다.
고희와 회갑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음반작업에서 뮤지컬까지 작품활동에 열정적인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환상의 하모니는 19일 KBS1 ‘사미인곡’을 통해 방송된다.
[이혜미기자 gpai@paran.com]
출처:http://www.tv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4

이제는 가요계의 전설로 우뚝 선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우뚝 선 김희갑 양인자 부부. 드라마 주제가의 작가 작곡가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며 가요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음반에 ‘양인지 작사 김희갑 작곡’이라는 문구만 들어가도 무조건 히트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음반시장에서 부부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가늠케 해주는 대목.
서로를 만났기에 지금의 음악인생은 물론 지금의 김희갑과 양인자도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하는 부부는 세월의 풍파를 겪은 뒤 더더욱 견고한 애정을 쌓았다.
고희와 회갑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음반작업에서 뮤지컬까지 작품활동에 열정적인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환상의 하모니는 19일 KBS1 ‘사미인곡’을 통해 방송된다.
[이혜미기자 gpai@paran.com]
출처:http://www.tv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