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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국일보 2008-06-26] “용필 오빠 라이브 얼마만이야”
2008.06.27 18:53
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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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 오빠 라이브 얼마만이야”

“용필 오빠 너무 사랑해요”
‘노래의 제왕’이라는 뜻의 ‘가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가수 조용필의 미주 순회공연을 앞두고 한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8월9일 ‘LA 조용필 공연’에
설레는 한인팬들 티켓문의 빗발
주부 인터넷 카페선 “환영 나가자”
조용필의 공연 일정이 공식 발표되기 전인 지난달 말부터 한인 주부들이 가입한 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조용필 공연 일정과 장소가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한국에서 열렸던 조용필 공연에 대한 관련 기사 및 공연평이 소개됐다.
티켓을 판매하는 본보 사업국에는 티켓 구입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나 워싱턴 D.C. 등 타지역에서까지 LA로 원정와 관람을 계획 중인 팬들도 있다.
티켓을 구입하는 연령층도 30~50대로 다양할 뿐 아니라 젊은층 사이에서는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극성팬들은 조용필의 입국에서부터 숙소는 물론 이동 예상거리에 환영 플래카드 설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부 김성희(50)씨는 “젊은 시절 좋아했던 조용필은 여전히 내 마음의 오빠로 남아있는데 미국에서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 올 정도”며 “조용필을 좋아하는 몇몇 사람들을 모아 길거리에 배너를 내걸 생각”이라고 말했다.
본보가 주관하는 조용필의 이번 미주 순회공연은 8월9일 LA 다운타운 노키아 극장, 8월16일 뉴욕 라디오시티 홀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조용필은 ‘꿈’‘돌아와요 부산항에’‘허공’‘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2시간30분 동안 들려줄 예정이다.
<정대용 기자>
출처: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458152

“용필 오빠 너무 사랑해요”
‘노래의 제왕’이라는 뜻의 ‘가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가수 조용필의 미주 순회공연을 앞두고 한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8월9일 ‘LA 조용필 공연’에
설레는 한인팬들 티켓문의 빗발
주부 인터넷 카페선 “환영 나가자”
조용필의 공연 일정이 공식 발표되기 전인 지난달 말부터 한인 주부들이 가입한 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조용필 공연 일정과 장소가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한국에서 열렸던 조용필 공연에 대한 관련 기사 및 공연평이 소개됐다.
티켓을 판매하는 본보 사업국에는 티켓 구입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나 워싱턴 D.C. 등 타지역에서까지 LA로 원정와 관람을 계획 중인 팬들도 있다.
티켓을 구입하는 연령층도 30~50대로 다양할 뿐 아니라 젊은층 사이에서는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극성팬들은 조용필의 입국에서부터 숙소는 물론 이동 예상거리에 환영 플래카드 설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부 김성희(50)씨는 “젊은 시절 좋아했던 조용필은 여전히 내 마음의 오빠로 남아있는데 미국에서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 올 정도”며 “조용필을 좋아하는 몇몇 사람들을 모아 길거리에 배너를 내걸 생각”이라고 말했다.
본보가 주관하는 조용필의 이번 미주 순회공연은 8월9일 LA 다운타운 노키아 극장, 8월16일 뉴욕 라디오시티 홀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조용필은 ‘꿈’‘돌아와요 부산항에’‘허공’‘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2시간30분 동안 들려줄 예정이다.
<정대용 기자>
출처: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458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