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기사 날짜  
황홀한 꿈의 무대 기대하세요



"저의 40년 음악인생을 함축적으로 보여드리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가왕’ 조용필(58 · 사진)씨가 LA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오는 8월9일 오후 7시 본보주관으로 LA다운타운 노키아 극장에서 열리는 데뷔 40주년 콘서트 ‘The History :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앞두고 본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를 통해 미국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용필씨는 수많은 해외동포들이 살고 있는 LA를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이번 공연에서 주옥같은 수십여 히트곡들과 특별 제작된 화려한 영상을 통해 LA 팬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공연을 앞둔 조용필씨와 일문일답.

▲ LA공연을 앞둔 소감은.
지난 5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시작한 대뷔 40주년 투어가 한국의 8개 대도시를 거쳐 상반기를 마쳤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LA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A는 동포들이 많아 낯설지 않고 편안하다. 과거와 현실 사이에서 많은 것을 추억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공연은 어떻게 꾸며지나.
지난 40년 동안 걸어온 나의 음악인생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 제작한 영상이 준비돼 있으며 선보일 곡들도 많은 고민과 의견을 수렴해 팬들이 가장 좋아할 노래들로 선정했다.

▲ 자신의 히트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정말로 어려운 질문이다. 다양한 장르와 리듬으로 사랑과 슬픔, 그리움과 이별, 자연과 역사, 추억과 친구, 현실과 꿈과 이상 등 수많은 주제로 많은 곡들을 발표했다. 역사가 그러했듯,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꿈’ 이라는 주제를 제일 좋아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오프닝으로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꿈을 하나로 묶었다.

▲ 가수 조용필의 노래방 애창곡은 무엇인가.
노래방은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간다. 아내가 좋아했던 가곡 ‘떠나가는 배’ 가 나의 18번이다.

▲ 공연을 기다리는 LA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참으로 오랜만에 마련하는 LA무대인 만큼 공연이 끝난 뒤 여러분이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가지시길 바라며 멋있는 추억을 만드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동희 기자>

  
  ▲ 8월9일 오후 7시 LA다운타운 노키아 극장에서 데뷔 40주년 특별공연을 갖는 한국 최고의 가수 조용필씨가 LA팬들에게 보내온 친필 메시지.  

출처: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465255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1513 [뉴욕 중앙일보 2008-01-04] '노래는 나의 삶과 인생 그 자체'…16일 라디오시티홀서 콘서트 여는 조용필 인터뷰     4972
1512 [뉴시스 2008-08-04] 조용필, 안산 '와~스타디움'서 데뷔 40주년 콘서트     5281
» [미주 한국일보 2008-08-01] 황홀한 꿈의 무대 기대하세요     5309
1510 [마이데일리 2008-07-31] 가요계 두신화의 차이는?조용필VS서태지     5299
1509 [한국일보 2008-07-22] [정홍택의 지금은 말할 수 있다] <18>조용필 이야기 두 번째     5134
1508 [고뉴스 2008-07-20]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조용필 40주년 기념콘서트 [2]     4947
1507 [한국일보 2008-07-15] [정홍택의 지금은 말할 수 있다] <17>조용필 이야기     4907
1506 [스타뉴스 2008-07-04] 가수들이여, 무대에서 노래를 하라     5202
1505 [뉴시스 2008-06-29] 국민가수 조용필 생가 '음악테마파크 사업' 딜레마'     5380
1504 [미주중앙일보 2008-06-26] 조용필 40주년 뉴욕콘서트 THE HISTORY     5321
1503 [미주 한국일보 2008-06-26] “용필 오빠 라이브 얼마만이야”     4955
1502 [어린이 동아 2008-06-23] [인물포커스]노래 인생 40년 가수 조용필     5089
1501 [한국일보 2008-06-20] 사고- 작은 거인 조용필 그가 온다     4891
1500 [뉴스타운 2008-06-20] 그대는 왜 촛불을 드셨나요?     4975
1499 Cho Yong-pil’s 40th Anniv. Concert     5107
1498 [고뉴스 2008-06-17] 영원한 '국민오빠 조용필'     5296
1497 [TV리포트 2008-06-17] 전설이 된 작곡가 김희갑 부부 사연     5262
1496 [고뉴스 2008-06-16] 변함없는 인기 과시한 '국민오빠 조용필' [포토모음]     4858
1495 [매일신문 2008-06-13] 조용필 40주년 기념 공연     4970
1494 [중앙일보 2008-06-10] 가왕이 청했다 … ‘그의 기타’를 만들어 달라고 [1]     5441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