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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아직도 ‘오빠’라고 불리는 게 좋아”

‘국민 가수’ 조용필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팬들의 ‘오빠’라는 호칭이 좋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이 신문의 창간 55주년 공연을 준비 중인 조용필은 “‘오빠’는 자신의 별명이 되었다”면서 “싫다고 ‘아저씨’라고 불러달랄 수도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조용필은 지난해 투어 공연 이후 근황에 대해 “정말로 극히 평범한 휴식을 취했을 뿐”이라며 “올해는 6월에 콘서트를 두 번 하고 9월이 되어서야 다시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쉬는 게 부담스럽다”며 “가수는 노래를 자주 불러야 사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몸 상태가 좋지 않다가도 무대에 오르면 팬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간다”라며 “40년 동안 항상 그랬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에 대해서 조용필은 “시기적으로 '지금은 좀 그렇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올해는 계속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가수라면 이런 곡도 빠짐없이 불러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항상 한다”며 “그래도 뭐 하나를 고르라면 록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후배들에게도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하라고 권하겠느냐는 질문에 조용필은 “‘후배들은 이렇게 해라’는 식의 원칙은 없다’며 “아이돌 가수들이 댄스음악에 집중해 젊은 시절 자신만의 평생 팬을 확보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고 했다.

음악 인생의 마지막을 묻는 질문에 “전부 키가 다른 곡들에 비해 매우 높아 나이가 들어도 힘이 빠져도, 똑같이 불러내기가 쉬운 노래들이 아니다”라며 “아직은 원래 노래의 키를 낮춰서 부른 적이 없지만, 이런 높은 키의 곡들을 소화할 수 없다면 그땐 무대에서 내려오겠다”고 말했다고 한국일보는 전했다.

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09/20090609006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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