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간 스포츠] 조용필을 잡아라!
2005.01.18 22:11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조용필을 잡아라!
광복 60주년 8·15 축하무대
방송국 3사 캐스팅 전쟁
'조용필을 잡아라.'
조용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KBS, MBC, SBS 등 3대 공중파 방송사들의 조용필 캐스팅 경쟁이 뜨겁다.
일찌감치 방송출연을 삼가고 공연에만 열중하고 있는 조용필에게 갑자기 웬 호들갑일까.
이유인즉 올해가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각 방송사는 너나 할 것 없이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대형 축하무대를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국민 대화합의 자리가 될 무대인 만큼 각 방송사는 출연자 섭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대표성과 상징성이 당장의 인기보다 우선되는 것은 당연한 일.
조용필은 공중파 3사에서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됐고
자연스럽게 캐스팅을 위한 물밑 전쟁으로 이어졌다.
연초 KBS에서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 대표인물로 선정됐다.
조용필 캐스팅 여부에 따라 공연의 색깔이 달라질 정도로 각 방송사는 사운을 걸다시피 달려들고 있다.
문제는 조용필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다.
조용필 공연은 연초면 이미 하루이틀 일정 조정조차 힘들 정도로 연간 계획이 끝난다.
광복절 즈음에도 '조용필'이라는 레이블을 단 공연도 준비돼 있다.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인가도 문제이지만 기존 공연 일정을 바꾸는 일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조용필 기획사인 YPC의 조재성 실장은 17일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예년이면 연간계획이 다 끝났을 시점이지만
올해는 1월 말 뉴욕 여행을 갔다 온 뒤에야 일정이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강희수 기자<bada@ilgan.co.kr>
http://ilgan.joins.com/enter/200501/17/200501171128149201070000070300070302.html
댓글 0
번호 | 제목 | 신문사 | 기사 날짜 | 조회 수 |
---|---|---|---|---|
493 | [데일리안] 조용필 청계천 복원 축가 부른다 | 5240 | ||
492 | [한겨레] 청계천복원 축하곡 조용필이 만들어 부른다 | 5103 | ||
491 | [주간 경기] “경기도사랑 노래에 담을래요” | 4881 | ||
490 |
[조선일보] 조용필 서울광장서 무료 콘서트
![]() | 5188 | ||
489 |
[고뉴스] 조용필 인터넷에서도 역시 '가왕'
[1] ![]() | 5312 | ||
488 |
[업코리아] 조용필, '경기 찬가' 부른다
![]() | 5068 | ||
487 |
[스포츠한국] 조용필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1] ![]() | 6005 | ||
486 |
[헤럴드경제] 조용필 2년만에 19집 발매
![]() | 4918 | ||
485 | [서울신문] [안동환기자의 현장+] 오빠부대와 함께 한 3일 | 5232 | ||
484 | [마이데일리] 서태지는 한국의 레이 찰스-영화 '레이' | 4970 | ||
483 | [한라일보] 스포츠, 제주 ‘제3 산업’ 우뚝 | 5361 | ||
482 | [조이뉴스24 ] 조PD-이재한 감독, "조용필은 한국의 레이 찰스" [1] | 5967 | ||
481 |
[일간스포츠] 조용필 LA행… `뮤지컬 꿈` 가속화
![]() | 4841 | ||
480 | [스타뉴스] 보아, god, 비, 조용필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은 | 7685 | ||
479 | [여행신문] [서길자의 Golf Column]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 4863 | ||
478 | [동아일보] [대중음악]한국 최고가요,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 | 4906 | ||
» |
[일간 스포츠] 조용필을 잡아라!
![]() | 4961 | ||
476 | [부산cbs] 조용필,최지우 홍보대사로 | 5251 | ||
475 | [ETN]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 컴백이야기 | 5131 | ||
474 | [경향신문][노래, 그곳을 가다](8)조용필‘돌아와요 부산항에’ | 5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