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god, 비, 조용필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은

보아, god, 비, 조용필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은.

KBS Cool FM(89.1MHz) '임백천의 골든 팝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대 가수 보아는 블랙 아이드 피스 ‘웨어 이즈 더 피스(Where is the peace?)와

비지스의 ’하우 딥 이스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

그리고 의외로 프랭크 시내트라의 고전 ‘마이 웨이(My way)'를 가장 좋아하는 팝송으로 꼽았다.

god의 김태우는 제임스 잉그램의 ’원 헌드레드 웨이즈( One Hundred Ways)',

비는 어셔의 ‘유 리마인드 미(U remind me)',

이소라는 비틀즈의 ‘히어, 데어 앤 에브리웨어(Here, there and everywhere)'를 가장 좋아하는 팝송이라고 밝혔다.
김현철은 시카고의 ’하드 투 세이 아임 쏘리(Hard to say I'm sorry)‘ ,

이적은 유투의 ’원(One)',

김종진(봄 여름 가을 겨울)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

조용필은 비틀즈의 '더 롱 앤 와인딩 로드(The long and winding road)'를,

태진아는 C.C.R의 ‘프라우드 메리(Proud Mary)',

설운도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 웨이(My way)',

이미자는 톰 존스의 ‘틸(Till)',

패티김은 스팅의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뽑았다.

이는 KBS Cool FM(89.1MHz) '임백천의 골든 팝스'에서

국내 최초로 국내 가수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한 결과중 일부로,

가수들이 좋아하는 팝가수와 팝송은 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특집으로 전파를 탄다.

tekim@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