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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평양공연 암표 운운은 허구

[분석] 갈수록 지능화되어가는 반북소동


2001 북에서 출판한 계몽기가요100곡집, 북에서는 이미 전부터 남녘과 함께 부를 수 있는 이런 노래를 주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요즘 통일을 바라지 않는 극우수구세력들의 대북 악담이 갈수록 지능화되어가고 있다.

어제와 그제 대부분의 언론은 최근 진행된 조용필 평양공연에 북한에서 노동자 월급의 20배 고가 암표가 나돌고 난투극까지 일어났으며 공연 전날 북한 당국은 관람객들에게 “박수를 세게 쳐도 안 되고 그렇다고 성의 없이 쳐도 안 되며 점잖게 행동해야 한다”고 교육한 것으로 북한의 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이런 소문이 왜 지능적인 대북악담인지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자.

일단 이런 뜬소문은 구체적인 정보원을 절대 밝히지 않는다. 그저 ‘북한의 한 소식통’으로 끝난다.

필자가 연변을 취재하러 갔을 때 그곳 역사연구소의 리광인 부장과, 조선족의 유명한 김혁 작가는 남한의 언론들이 중국의 산골마을에서 짐을 지고 가는 사람을 찍어놓고 굶주리는 북한 탈북자라고 보도하여 북을 왜곡하려는 일들을 너무나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물론 이들도 탈북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이며 북의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들이다.(물론 이들도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그러나 남한 언론의 북한 왜곡은 참을 수 없는 지경라고 화를 내었다.

이름을 밝히고 보도하는 반북언론조차 이럴 지경인데 이름도 밝히지 않는 ‘북한의 한 소식통’의 정보를 지나가는 강아지나 믿을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내용도 기가 막히다.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0배의 암표라는 말에서 북한에도 특권층이 있어 그들은 돈으로 무엇이든지 한다는 인상을 풍기고 있으며 난투극까지 벌릴 정도로 북한 주민들은 호전적이라는 저의를 은근히 담고 있는 악담을 보면 고도의 지능적인 악담임이 분명하다.

특히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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