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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해수욕장 트로이목마인 빨간등대 허연등대와 함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억척스런 해녀 할머니들의 고단한 삶이 공존한다.
처음엔 진흙덩어리 인줄 알았다. 뜨거운 용암이 그대로 식어서 만들어졌을 형상들이 해안가에 즐비한데
유명한 곳 이외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것 같아 아쉽다.
비양도라는 곳이다.
같은 지명으로 우도에 한곳이 더 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유리의성] 이다. 제주도에 갈때마다 새로운 테마공원이
부쩍 늘어난 걸 알수 있었다. 테마공원만 찾아 다녀도 바쁠 듯 하다.
입장료는 비싼 편이지만 한번쯤 가볼만하다 온통 유리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유리의성 내부 연못에 있는 커피숍에 다다를 무렵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염없이 내려 그칠줄을 모르는데 커피향은 더욱 진해져 발길을 붙잡고....
다 떠나고 우리차만 고립되어 있는 걸 보고 있자니 이 난관을 어찌 헤쳐 가야 할지 .....;;
------------ 계속
---------------------------- ㅇㅈㄲㄲㅍㄹㄴㄹ
4 댓글
꿈의요정
2009-11-26 07:49:12
냠냠...소라 맛나것다 내도 먹으러 가야쥐~~
은솔
2009-11-26 18:28:43
열혈남아진근
2009-11-26 21:43:23
저랑 거의 비슷한 코스로 돌았네요..ㅎㅎ
베캅
2009-11-26 22:22:54
제주 여행 두번 갔었는데....저곳은 구경 못했어요.
담번에는 꼭 가보고 싶네요.
여행할수록 멋있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