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7일 공연은 2층에서 관람했다. 내 뒤로는 나이 많으신 일본팬들이
단체로 관람을 했고, 옆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20대 초반의 남자2명이
자리했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처음엔 썰렁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앞줄에서 여성팬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자 나도 발동이 걸려서
같이 소리를 지르고, 또 옆에 있던 두명도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질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신 분들중에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중간에 "조용필"
을 외칠때 선창했던 남자목소리가 바로 접니다.
팬들이 2층에 몰려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기는 힘들었다.
14일 공연은 1층에서 관람을 했는데 주변에 아는 분들이 많아서
든든했다.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모두 스탠딩으로 뒤집어 졌다.
한마디로 속이 다 후련한 공연이었다.
바로 옆에 계셨던 여성분은 혼자와서 첨엔 조신한척 하시더니만 분위기를
타자 걷잡을수 없었다. 나와 듀엣으로 소리지르고, 흔들고, 곱게 접어간
종이 비행기 같이 날리고 ...
공연 뒤에 잠시 얘기를 나누었는데(우리는 흔히 이런것을 작업이라 하져ㅋㅋㅋ)
주로 눈팅만 하시는 분이란다. 팬들의 활동에 많이 참여 해달란 부탁을 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후기 중에서 "진아"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진아님이 그분인것
같다.
그날 저를 기억하신 다면 덧글 달아 주세여.
함께한 분들 모두 반가웠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마음놓고 관람할수 있도록 애써 주신 운영진분들과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단체로 관람을 했고, 옆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20대 초반의 남자2명이
자리했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처음엔 썰렁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앞줄에서 여성팬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자 나도 발동이 걸려서
같이 소리를 지르고, 또 옆에 있던 두명도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질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신 분들중에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중간에 "조용필"
을 외칠때 선창했던 남자목소리가 바로 접니다.
팬들이 2층에 몰려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기는 힘들었다.
14일 공연은 1층에서 관람을 했는데 주변에 아는 분들이 많아서
든든했다.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모두 스탠딩으로 뒤집어 졌다.
한마디로 속이 다 후련한 공연이었다.
바로 옆에 계셨던 여성분은 혼자와서 첨엔 조신한척 하시더니만 분위기를
타자 걷잡을수 없었다. 나와 듀엣으로 소리지르고, 흔들고, 곱게 접어간
종이 비행기 같이 날리고 ...
공연 뒤에 잠시 얘기를 나누었는데(우리는 흔히 이런것을 작업이라 하져ㅋㅋㅋ)
주로 눈팅만 하시는 분이란다. 팬들의 활동에 많이 참여 해달란 부탁을 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후기 중에서 "진아"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진아님이 그분인것
같다.
그날 저를 기억하신 다면 덧글 달아 주세여.
함께한 분들 모두 반가웠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마음놓고 관람할수 있도록 애써 주신 운영진분들과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5 댓글
짹짹이
2002-12-17 07:06:06
여우
2002-12-17 07:37:50
▦솜사탕▦
2002-12-17 08:13:05
아임
2002-12-18 16:33:31
기다림
2002-12-19 03: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