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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기지만 써볼게요.^^제 느낌 그대로 ㅎㅎㅎ
전 사흘전만해도 예당에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을 못했어요.
정~~~~~말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는 상황 으~~~흑 ~흑~ㅜ.ㅜ 그랬던 내가 .....
공연보신 분의 한마디" 안보면 후회합니다." 라는 말에 모든걸 감수하고서라도 가리라
~결국 오케이~~싸인 받아내고 좋은걸 참느라 참~~무지 힘들었네여.ㅎㅎㅎ
아~!!!!! 이것이 꿈인가 ??? 생시인가~~~??????
공연장 안 가본지가 10년이 넘었으니.......흑~흑~
옵~~빠 쬐금만 기둘려 주세요.제가 오빠께 달려갈께요.
이틀동안 난 새벽마다 잠을 설쳐야했죠.그래도 마냥 행복했지요. ㅎㅎㅎ
가슴이 콩닥콩닥 방망이질해서 좀처럼 안정도 안되고 그땐 정말~정서 불안~증세 ㅋㅋㅋ
드~~뎌 토요일 오후 여우랑 만나 예당으로 향했다.에구 에구 떨~~~려 ^^
우린 수다를 넘~떨다가 강남역까지 가버렸어요.ㅋㅋㅋㅋㅋ 몬~~살~어ㅡ_ㅡ;;
우여곡절끝에 우린 예당에 도착했고 버스에서 꽃바람을 만났답니다..^^방가방가 칭구야
예당이닷~~반사적으로 나오는 외침이었슴다.. 후후후~~
아!!!~~~벅찬 이~~감동~왔노라 ! 보겠노라! 느끼겠노라.!!!
여우가 있어 낯설지않게 많은분들과 인사를 할수있었어요..고마워 은주야 ^^
여우가 앉은 자리를 부러워하며 난 내자리로 힘없이 와야만했당 크~얄굳다. 흑~흑~흑~
그러나불행히도 내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기에......ㅜ.ㅜ
그냥 공연 본다는 그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큰위안이 되었으니깐.......
와~~아 공연이 시작되었다. 태양의 눈 그것은 충격~아니 쇼킹~그것두 부족해
혁명그자체였다.이제껏~들었던 음악들과 너무도 다른 새로운 스타일에 ......
그리고 화면에 가득차는 영상은 음악을 더욱더~~빛나게 해주었다.~~감~~~뎡~흑~
아~~저것이 태양의 누~우~운~이란 말~~인~가??
체육관 공연에 깃들여져 있었고 근 10년만에 다시 찾은 공연의 열기는
날 황홀경에 빠지게하기에 충분했다.
난 지난날 오빠가 맨날 외국만 나가 계신다고 투정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나두 참~~뭘 몰랐다. 당장 못보는거에 연연해서~~~ㅠ.ㅠ
오~!!!!!!! 신이시여~~~보시옵니까? 저 분이 울 오빠 맞나여.
그리고 이어지는 그리움의 불꽃 ,사랑해요. 소망 다~내가 좋아하는곡들이었다.
내겐 종합선물셋트처럼~노래는 계속 이어지고 어느 순간 팔이 아파옴을 느끼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망원경으로 오빠를 응시했다. 오빠 정말 멋져요.^^
모나리자가 나옴과 동시에 나는 본능적(?)으로 일어나있었다 .ㅎㅎㅎ
내주위 관객의 얌전함에 난 혼잣말처럼 ' 여긴 왜 이리 설렁햐'~ㅡ_ㅡ;;
나와 내앞에 한 명의 팬만 스탠딩한다고 생각하니~~뒤통수가 따가웠지만 ....ㅎㅎ
10년전 그때 그모습인 나만이 존재할 뿐~~~1부의 끝곡 생명이 흐르고 있었다.
노래와 영상의 하모니~~순간 나는 그 노래 속~~아니 영상속으로 빨려가는
느낌을 받았다.헉~~이렇게 멋진 무대는 상상할수도 없었다 이제껏~~
누가 과연 이런걸 ~~흉내 낼 수 있단말인가? 신이 아닌 이상......
2부에선 더욱 과감하게 스탠딩에 도전하다(?) 뒤에 계신 분이 한마디하시고
난 몸을 약간 뒤로 돌려 양해를 구했죠.ㅎㅎㅎ
여러명이 같이해야 눈에 확~ 안 보이쥐~~~~~~ㅠ.ㅠ
우여곡절 끝에 한강이 흐르고 .....또 한 번 쓰러지고 큭~큭~
그리고 어느새 난 기립박수를 치고 있었지요..짝~~짝~~~짝~~~
울 오빠만이 할 수있는 공연이라는 한없는 자만심에 빠져서.......
3부는 너무도 가까워진 무대에 앞줄에 있는 여우가 한없이 부러~버 ~라.
으~~흑~ ~흑~ 럴수~~~~~ 럴수 ~~~이~럴~수~가~~음~~써~~~
통기타에 잔잔한 음악들 오빠가 알아서 들려준다고여.
전 욜쉬미~망원경 너머 오빠 모습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있었답니다.
정말 영원히 잊지못할 무대의 막은 그렇게 서서히~내려가고 있었지요.
아~~2002년의 예당공연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옵빠 너무 수고 마니 하셨어요.정말 오빠가 최고라는거 아시죠.^^
내년에도 꼬~~오~옥~오빠 뵈러 이곳에 다시 올께요.
어빠 글구 영원히 사~랑해요.하늘만큼~땅만큼~~~~~.
그날 뵌 분들도 너무 반가웠구여 여러분들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_ㅜ ~~~~~♡
지금까지 초롱 초롱 초로롱이었습니다.^^
전 사흘전만해도 예당에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을 못했어요.
정~~~~~말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는 상황 으~~~흑 ~흑~ㅜ.ㅜ 그랬던 내가 .....
공연보신 분의 한마디" 안보면 후회합니다." 라는 말에 모든걸 감수하고서라도 가리라
~결국 오케이~~싸인 받아내고 좋은걸 참느라 참~~무지 힘들었네여.ㅎㅎㅎ
아~!!!!! 이것이 꿈인가 ??? 생시인가~~~??????
공연장 안 가본지가 10년이 넘었으니.......흑~흑~
옵~~빠 쬐금만 기둘려 주세요.제가 오빠께 달려갈께요.
이틀동안 난 새벽마다 잠을 설쳐야했죠.그래도 마냥 행복했지요. ㅎㅎㅎ
가슴이 콩닥콩닥 방망이질해서 좀처럼 안정도 안되고 그땐 정말~정서 불안~증세 ㅋㅋㅋ
드~~뎌 토요일 오후 여우랑 만나 예당으로 향했다.에구 에구 떨~~~려 ^^
우린 수다를 넘~떨다가 강남역까지 가버렸어요.ㅋㅋㅋㅋㅋ 몬~~살~어ㅡ_ㅡ;;
우여곡절끝에 우린 예당에 도착했고 버스에서 꽃바람을 만났답니다..^^방가방가 칭구야
예당이닷~~반사적으로 나오는 외침이었슴다.. 후후후~~
아!!!~~~벅찬 이~~감동~왔노라 ! 보겠노라! 느끼겠노라.!!!
여우가 있어 낯설지않게 많은분들과 인사를 할수있었어요..고마워 은주야 ^^
여우가 앉은 자리를 부러워하며 난 내자리로 힘없이 와야만했당 크~얄굳다. 흑~흑~흑~
그러나불행히도 내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기에......ㅜ.ㅜ
그냥 공연 본다는 그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큰위안이 되었으니깐.......
와~~아 공연이 시작되었다. 태양의 눈 그것은 충격~아니 쇼킹~그것두 부족해
혁명그자체였다.이제껏~들었던 음악들과 너무도 다른 새로운 스타일에 ......
그리고 화면에 가득차는 영상은 음악을 더욱더~~빛나게 해주었다.~~감~~~뎡~흑~
아~~저것이 태양의 누~우~운~이란 말~~인~가??
체육관 공연에 깃들여져 있었고 근 10년만에 다시 찾은 공연의 열기는
날 황홀경에 빠지게하기에 충분했다.
난 지난날 오빠가 맨날 외국만 나가 계신다고 투정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나두 참~~뭘 몰랐다. 당장 못보는거에 연연해서~~~ㅠ.ㅠ
오~!!!!!!! 신이시여~~~보시옵니까? 저 분이 울 오빠 맞나여.
그리고 이어지는 그리움의 불꽃 ,사랑해요. 소망 다~내가 좋아하는곡들이었다.
내겐 종합선물셋트처럼~노래는 계속 이어지고 어느 순간 팔이 아파옴을 느끼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망원경으로 오빠를 응시했다. 오빠 정말 멋져요.^^
모나리자가 나옴과 동시에 나는 본능적(?)으로 일어나있었다 .ㅎㅎㅎ
내주위 관객의 얌전함에 난 혼잣말처럼 ' 여긴 왜 이리 설렁햐'~ㅡ_ㅡ;;
나와 내앞에 한 명의 팬만 스탠딩한다고 생각하니~~뒤통수가 따가웠지만 ....ㅎㅎ
10년전 그때 그모습인 나만이 존재할 뿐~~~1부의 끝곡 생명이 흐르고 있었다.
노래와 영상의 하모니~~순간 나는 그 노래 속~~아니 영상속으로 빨려가는
느낌을 받았다.헉~~이렇게 멋진 무대는 상상할수도 없었다 이제껏~~
누가 과연 이런걸 ~~흉내 낼 수 있단말인가? 신이 아닌 이상......
2부에선 더욱 과감하게 스탠딩에 도전하다(?) 뒤에 계신 분이 한마디하시고
난 몸을 약간 뒤로 돌려 양해를 구했죠.ㅎㅎㅎ
여러명이 같이해야 눈에 확~ 안 보이쥐~~~~~~ㅠ.ㅠ
우여곡절 끝에 한강이 흐르고 .....또 한 번 쓰러지고 큭~큭~
그리고 어느새 난 기립박수를 치고 있었지요..짝~~짝~~~짝~~~
울 오빠만이 할 수있는 공연이라는 한없는 자만심에 빠져서.......
3부는 너무도 가까워진 무대에 앞줄에 있는 여우가 한없이 부러~버 ~라.
으~~흑~ ~흑~ 럴수~~~~~ 럴수 ~~~이~럴~수~가~~음~~써~~~
통기타에 잔잔한 음악들 오빠가 알아서 들려준다고여.
전 욜쉬미~망원경 너머 오빠 모습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있었답니다.
정말 영원히 잊지못할 무대의 막은 그렇게 서서히~내려가고 있었지요.
아~~2002년의 예당공연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옵빠 너무 수고 마니 하셨어요.정말 오빠가 최고라는거 아시죠.^^
내년에도 꼬~~오~옥~오빠 뵈러 이곳에 다시 올께요.
어빠 글구 영원히 사~랑해요.하늘만큼~땅만큼~~~~~.
그날 뵌 분들도 너무 반가웠구여 여러분들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_ㅜ ~~~~~♡
지금까지 초롱 초롱 초로롱이었습니다.^^
12 댓글
조용필만세
2002-12-17 10:41:06
나두
2002-12-17 10:43:04
시호
2002-12-17 12:29:32
▦솜사탕▦
2002-12-17 16:10:16
햇살
2002-12-17 19:09:40
▦하얀모래
2002-12-17 20:40:38
▦하얀모래
2002-12-17 20:41:50
촛불
2002-12-18 03:27:38
해피초롱
2002-12-18 14:57:50
해피초롱
2002-12-18 15:00:57
해피초롱
2002-12-18 15:03:27
짹짹이
2002-12-20 02: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