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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05-06-16] 조용필, 브로드웨이 목표 창작뮤지컬 제작
2005.06.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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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브로드웨이 목표 창작뮤지컬 제작
뮤지컬 전용 극장 건립에도 관심 커

’가왕(歌王)’ 조용필이 ’인생의 꿈’이라고 말하는 창작뮤지컬을 준비중이다.
평소 공연과 음악 작업에 매진하며 뉴욕 브로드웨이에 내놔도 손색없는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을 제작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던
조용필은 전국 월드컵 경기장 투어 중에도 변함없이 뮤지컬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미 콘서트 팀과 따로 뮤지컬 팀이 꾸려져 있고,
철저하게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시놉시스를 몇몇 뮤지컬 작가에게 의뢰해 놓은 상태다.
2월 초에도 그는 뮤지컬 산업이 발전한 LA로 뮤지컬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다녀왔다.
뮤지컬 전용 극장 건립에도 관심이 큰 그는 아직 국내에 그런 공간이 없다고 판단,
공연장 건축 및 음향, 조명 등 하드웨어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YPC는
“현재 월드컵 경기장 공연중이지만 뮤지컬 팀이 따로 있어 지속적으로 준비중이다.
이미 시놉시스를 몇군데 의뢰해놨다.
조용필 씨가 직접 시놉시스를 쓰진 않는다”며
“대본이 결정되면 조용필 씨가 최종 보완해 오디션 작업을 거쳐 배우 선정 등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아직 몇월에 올린다는 구체적인 시기는 결정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단독 연출이 될지, 다른 연출자를 기용해 공동 연출이 될 지 모르겠지만 조용필 씨가 연출에는 참여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시놉시스가 안 나온 상태여서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용필은 지난 5월 8일 제주도 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수원, 부산, 대구로 이어진
전국 스타디움 콘서트 투어 ’2005 Pil %26 Peace’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제주 2만명, 수원 2만8천명, 부산 3만명, 대구 3만7천명을 동원해 총 11만5천명의 관객을 모아
국민가수 조용필의 위용을 또한번 과시했다.
9월부터 하반기 공연에 돌입하며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총 관객 목표는 30만 명이다.
http://www.chosun.com/se/news/200506/200506160284.html
뮤지컬 전용 극장 건립에도 관심 커

’가왕(歌王)’ 조용필이 ’인생의 꿈’이라고 말하는 창작뮤지컬을 준비중이다.
평소 공연과 음악 작업에 매진하며 뉴욕 브로드웨이에 내놔도 손색없는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을 제작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던
조용필은 전국 월드컵 경기장 투어 중에도 변함없이 뮤지컬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미 콘서트 팀과 따로 뮤지컬 팀이 꾸려져 있고,
철저하게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시놉시스를 몇몇 뮤지컬 작가에게 의뢰해 놓은 상태다.
2월 초에도 그는 뮤지컬 산업이 발전한 LA로 뮤지컬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다녀왔다.
뮤지컬 전용 극장 건립에도 관심이 큰 그는 아직 국내에 그런 공간이 없다고 판단,
공연장 건축 및 음향, 조명 등 하드웨어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YPC는
“현재 월드컵 경기장 공연중이지만 뮤지컬 팀이 따로 있어 지속적으로 준비중이다.
이미 시놉시스를 몇군데 의뢰해놨다.
조용필 씨가 직접 시놉시스를 쓰진 않는다”며
“대본이 결정되면 조용필 씨가 최종 보완해 오디션 작업을 거쳐 배우 선정 등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아직 몇월에 올린다는 구체적인 시기는 결정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단독 연출이 될지, 다른 연출자를 기용해 공동 연출이 될 지 모르겠지만 조용필 씨가 연출에는 참여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시놉시스가 안 나온 상태여서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용필은 지난 5월 8일 제주도 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수원, 부산, 대구로 이어진
전국 스타디움 콘서트 투어 ’2005 Pil %26 Peace’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제주 2만명, 수원 2만8천명, 부산 3만명, 대구 3만7천명을 동원해 총 11만5천명의 관객을 모아
국민가수 조용필의 위용을 또한번 과시했다.
9월부터 하반기 공연에 돌입하며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총 관객 목표는 30만 명이다.
http://www.chosun.com/se/news/200506/2005061602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