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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06-09-11] 조용필-안성기'40년 우정'과시
2006.09.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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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안성기'40년 우정'과시

영화'라디오 스타'에'그대 발길…'사용 허락
'40년지기'인 국민가수 조용필과 국민배우 안성기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조용필이 경동중 동창생으로 40년 이상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친구 안성기를 위해
히트곡인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의 영화 '라디오 스타'(감독 이준익ㆍ제작 영화사아침) 속 사용을 흔쾌히 허락한 것.
조용필 소속사인 YPC프로덕션에 따르면
안성기는 얼마전 자신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라디오 스타'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를 써도 되겠느냐를 의사를 조용필에게 직접 전했다.
이에 조용필은 '라디오 스타'의 시나리오는 본 뒤 영화의 내용이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해도 좋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는 조용필과 안성기의 오랜 우정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오 스타'는 왕년의 인기가수 최곤(박중훈)과 그를 또다시 스타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매니저 박민수(안성기)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28일 개봉 예정.
조용필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안성기 주연의 '실미도'에도
18집 타이틀곡 '태양의 눈'을 주제곡으로 사용토록 허락한 바 있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2006 Pil & Passion' 하반기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23일 강릉, 30일 순천, 10월 14일 대구에서도 펼쳐진다.
길혜성 기자(comet@heraldm.com)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6/09/11/200609110109.asp

영화'라디오 스타'에'그대 발길…'사용 허락
'40년지기'인 국민가수 조용필과 국민배우 안성기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조용필이 경동중 동창생으로 40년 이상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친구 안성기를 위해
히트곡인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의 영화 '라디오 스타'(감독 이준익ㆍ제작 영화사아침) 속 사용을 흔쾌히 허락한 것.
조용필 소속사인 YPC프로덕션에 따르면
안성기는 얼마전 자신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라디오 스타'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를 써도 되겠느냐를 의사를 조용필에게 직접 전했다.
이에 조용필은 '라디오 스타'의 시나리오는 본 뒤 영화의 내용이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해도 좋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는 조용필과 안성기의 오랜 우정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오 스타'는 왕년의 인기가수 최곤(박중훈)과 그를 또다시 스타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매니저 박민수(안성기)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28일 개봉 예정.
조용필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안성기 주연의 '실미도'에도
18집 타이틀곡 '태양의 눈'을 주제곡으로 사용토록 허락한 바 있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2006 Pil & Passion' 하반기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23일 강릉, 30일 순천, 10월 14일 대구에서도 펼쳐진다.
길혜성 기자(comet@heraldm.com)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6/09/11/200609110109.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