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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06-09-18][조용필 콘서트 안양무대 5천여 관객 '신바람']열광… 환호… "150분이 짧았어요"
2006.09.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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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콘서트 안양무대 5천여 관객 '신바람']열광… 환호… "150분이 짧았어요"
지난 16일 경인일보 주최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조용필 콘서트에서 5천여명의 팬들이 열광하며 환호하고 있다.
/임열수기자·pplys@kyeongin.com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조용필의 콘서트 `필 앤 패션(Pil & Passion)'은 `국민가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다시한번 관객들에게 확인시켜 준 무대였다.
`패션(열정)'을 모토로 열린 공연인 만큼 조용필은 열정을 다해 2시간30분동안 총 28곡에 달하는 노래를 열창했고 체육관을 가득메운 5천여명의 관객들도 공연내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조용필은 공연 중반부 “내 고향이 경기도(화성)에 있어서 이 곡에 더욱 애착이 간다. 고향같은 안양에서 이 노래를 부르게 돼 정말 기쁘다”며 경기찬가인 `고향'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후반부 `모나리자'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자리를 털고 일어났고 앙코르 곡인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체육관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조용필 콘서트는 오는 10월 2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201

지난 16일 경인일보 주최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조용필 콘서트에서 5천여명의 팬들이 열광하며 환호하고 있다.
/임열수기자·pplys@kyeongin.com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조용필의 콘서트 `필 앤 패션(Pil & Passion)'은 `국민가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다시한번 관객들에게 확인시켜 준 무대였다.
`패션(열정)'을 모토로 열린 공연인 만큼 조용필은 열정을 다해 2시간30분동안 총 28곡에 달하는 노래를 열창했고 체육관을 가득메운 5천여명의 관객들도 공연내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조용필은 공연 중반부 “내 고향이 경기도(화성)에 있어서 이 곡에 더욱 애착이 간다. 고향같은 안양에서 이 노래를 부르게 돼 정말 기쁘다”며 경기찬가인 `고향'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후반부 `모나리자'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자리를 털고 일어났고 앙코르 곡인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체육관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조용필 콘서트는 오는 10월 2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