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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예술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상의 감동 - 음악

동네북, 2002-12-17 04:49:14

조회 수
927
추천 수
4
   세번(7,14,15일)의 공연 관람중에서 최고는 역시 14일이었다.
   단순히 레퍼토리나 관객의 호응도에서의 평가가 아니라 보컬에서
   너무도 완벽했다. 정말이지 노래의 신이 내앞에 현신한듯한 착각에
   빠져들었다.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노래들이었는데, 이날은
   필님께서 마음대로 주무르고, 가지고 놀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자유자재로 노래를 요리하셨다.
   정말이지 한계를 가늠할수 없는 필님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 오름을
   느꼈다.

        - 요것도 나의 생각

6 댓글

▦솜사탕▦

2002-12-17 05:39:16

내친구..동네북님아~늘볼때마다..다정한모습~편안한미소..반갑구..좋았어~!!^^

동네북

2002-12-17 07:08:58

팔레스에서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져서 너무 섭섭했어. 하지만 예당에서의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ㅋㄷㅋㄷ

▦하얀모래

2002-12-17 08:01:24

예당에서의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 <-- 난 정말 잊지 못할 공연이 되었죠... 행복한 시간들이었답니다. 이젠 나도 서울에 추억을 묻어 두고 왔어요.

동네북

2002-12-17 08:16:29

하모님 추카합니다. 부럽네여. 담에 꼭 보여주세여.

▦솜사탕▦

2002-12-17 08:24:35

예당에서의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히히히~잊지말자~~^^

찌기

2002-12-17 18:49:26

전 14일만 관람했으니..당근 14일이 최고~ㅎㅎ진짜루 멋졌죠?헉..군데 벌써 가물가물해요..어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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