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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6-01-05] '가왕' 조용필 "100만명 모이는 음악축제 만들겠다"
2006.01.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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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100만명 모이는 음악축제 만들겠다"

4일 후배가수 30여명과 신년회
'가왕' 조용필이 세계가 부러워할 대한민국 사상 최대규모의 음악축제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조용필은 4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의 한 라이브클럽에
이문세 신승훈 봄여름가을겨울 싸이 등
후배가수 30여명을 불러 신년회를 열고 이와같은 계획을 밝혔다.
조용필은
"대한민국 음악축제를 하고 싶다.
100만명이 모이는 축제를 추진하겠다.
정부와 방송사, 가수 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 공동작업으로 해야 하는데,
내가 하겠다"며 (그때는)여기 있는 후배들도 다 모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가수들에게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주문했다.
조용필은
"가수 여러분들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파워가 얼마나 센지,
일본보다 얼마나 강한지 우리 뮤지션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중음악은 라이브로 승부해야 한다"며
라이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승훈은
"가요계의 한 메카(음악축제)를 만들고자 할 때,
총 프로듀서로 조용필 선배가 나설 것이다.
가요계가 침체돼 있을 때 조용필 선배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날 자리는 조용필이 가수들의 단합을 다지는 의미에서 지난 2004년에 이어 두번째 소집한 자리.
조용필은 신승훈과 이현우에게 후배들을 모을 것을 부탁했고,
이문세 봄여름가을겨울 이은미 김종서 김현철 김정민 김민종 패닉 홍경민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부가킹즈 싸이 빅마마 린 박효신 god 김태우 박준형 등 30여 명이 모였다.
조용필은 후배들이 앉은 테이블을 돌며 후배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격려했고,
노래방기계 반주에 맞춰 후배들과 어울려 함께 노래하는 등 약 4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용필은 자신이 하지 않으면 가수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2004년 12월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거버너스 클럽에 후배가수들에게 모일 것을 주문했고
이승철 신승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필은 최근 한 기자회견에서 당시 자리에 대해
"같은 가수로 활동하면서 서로 만나본 가수들이 거의 없다는 생각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내가 선배인 만큼 이런 모임을 열어서 1년에 한번 짧은 시간이라도 만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정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mmy@mtstarnews.com

4일 후배가수 30여명과 신년회
'가왕' 조용필이 세계가 부러워할 대한민국 사상 최대규모의 음악축제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조용필은 4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의 한 라이브클럽에
이문세 신승훈 봄여름가을겨울 싸이 등
후배가수 30여명을 불러 신년회를 열고 이와같은 계획을 밝혔다.
조용필은
"대한민국 음악축제를 하고 싶다.
100만명이 모이는 축제를 추진하겠다.
정부와 방송사, 가수 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 공동작업으로 해야 하는데,
내가 하겠다"며 (그때는)여기 있는 후배들도 다 모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가수들에게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주문했다.
조용필은
"가수 여러분들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파워가 얼마나 센지,
일본보다 얼마나 강한지 우리 뮤지션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중음악은 라이브로 승부해야 한다"며
라이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승훈은
"가요계의 한 메카(음악축제)를 만들고자 할 때,
총 프로듀서로 조용필 선배가 나설 것이다.
가요계가 침체돼 있을 때 조용필 선배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날 자리는 조용필이 가수들의 단합을 다지는 의미에서 지난 2004년에 이어 두번째 소집한 자리.
조용필은 신승훈과 이현우에게 후배들을 모을 것을 부탁했고,
이문세 봄여름가을겨울 이은미 김종서 김현철 김정민 김민종 패닉 홍경민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부가킹즈 싸이 빅마마 린 박효신 god 김태우 박준형 등 30여 명이 모였다.
조용필은 후배들이 앉은 테이블을 돌며 후배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격려했고,
노래방기계 반주에 맞춰 후배들과 어울려 함께 노래하는 등 약 4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용필은 자신이 하지 않으면 가수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2004년 12월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거버너스 클럽에 후배가수들에게 모일 것을 주문했고
이승철 신승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필은 최근 한 기자회견에서 당시 자리에 대해
"같은 가수로 활동하면서 서로 만나본 가수들이 거의 없다는 생각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내가 선배인 만큼 이런 모임을 열어서 1년에 한번 짧은 시간이라도 만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정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m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