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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서울공연 이모저모] "오빠 소리를 듣고 싶었다"



▲ 많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그라운드객석을 가득메우 고 있는 가운데 조용필이 열창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무대 설치돼
○…조용필 서울 공연에는 국민가수란 명성에 어울릴만한 웅장한 무대가 설치돼 눈길.

무대 양옆에 비둘기 날개 모양의 초대형 장식이 설치되었는데 무대를 포함할 경우 폭이 100m, 높이 25m로 조용필 공연 중 역대 최대 크기. 비둘기 날개에는 조명이 설치돼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든 동시에 대형 스크린으로도 사용됐다.

오빠 소리를 듣고 싶었다

○…"오빠는 없고 조선생님만 있었다."

조용필은 이날 공연에서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공연의 뒷얘기도 소개했다.

평양 공연 내내 "오빠~"라는 환호성을 한 차례도 듣지 못했다는 조용필은 대신 "조선생 님"이란 소리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잠실에 모인 4만여 관중들은 일제히 `오빠~'를 연호하기도.

예정에도 없던 즉석 앵콜 공연 펼쳐

○…조용필이 팬들의 성원으로 예정에도 없던 앵콜송을 불렀다.

앵콜곡으로 `여행을 떠나요' 등 4곡을 부른 조용필이 작별인사를 하고 무대 뒤로 사라졌지 만 팬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계속해 박수를 보내 다시 무대로 올라온 것. 조용필은 즉석에 서 `물망초' 등 2곡을 불러 폭우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 다.

비옷만 6만개 준비

○…콘서트를 앞두고 계속 폭우가 쏟아지자 주최측은 사전에 6만여개의 우의를 준비해 관 중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하지만 일부 출입구에서는 사람들이 일시에 몰려 우의 부족현 상이 발생하기도.

한편, 그라운드에 깔린 의자가 모두 젖어 있어 방석 장사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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