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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 울릴 ‘평화의 노래’


미리보는 조용필 광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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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 조용필의 광주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연이 열릴 광주 월드컵경기장 특설 무대는 ‘대규모의 공연’을 치루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공연은 ‘Pil %26 Peace’라는 주제에 걸맞게 110m 길이의 비둘기 날개 형태 무대가 등장한다. 높이 25m의 날개는 두 겹으로 치밀하게 작업돼 있으며 겹겹이 조명을 달아 화려함과 스크린의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그라운드 한복판에는 이동식인 제2의 무대가 설치돼 관객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무대 장비가 화려하기로 유명한 조용필의 역대 공연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무대뿐만이 아니다. 각종 공연장비는 5톤 트럭 64대 분이고, 대형 서치라이트 50대가 동원된다. 공연에 투입되는 스태프는 무려 1천500여명이다.
공연 오프닝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상이 우주-은하계-지구-아시아 대륙-한반도-무대로 이동하면서 개막을 알린다. 무대 위 지구중심에서 조용필이 등장하며 밴드 ‘위대한 탄생’의 연주와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이 절정에 달하면 객석과 무대 전체가 비둘기로 덮히는 레이저쇼가 펼쳐진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국 스타디움 투어’는 ‘Pil %26 Peace’(조용필과 평화)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음악인으로서 음악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추구해보고 싶다”는 바람으로 공연 주제 속에‘Peace’(평화)라는 단어를 넣었다.
광주시민들은 그의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번 공연 주제 ‘평화’와 5·18로 대표되는 광주의 정서는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이번 공연과 같은 형식으로 서울 콘서트가 열렸다. 호우주의보로 인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비와 추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연을 즐겼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조씨는 ‘고추잠자리’ ‘단발머리’ ‘꿈 의 아리랑’ ‘창밖의 여자’ 등 30여 곡의 히트곡으로 관객의 호응에 보답했다.

공연문의 062-222-8111 1588-7890

/서민정기자 viol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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